[오늘의 기도] 2025년 3월 18일 화요일의 기도

은혜와 사랑이 한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간밤에도 잠자리를 돌보시고 아침이 되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생명과 건강과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내 마음의 보좌에 오셔서 좌정하시고 최고의 통치자로 나를 다스려 주소서. 모든 부정한 욕망을 꺾어주시고, 악한 생각으로,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강하신 능력이  내 안에서 온전히 역사하시어 나를 통하여 주님의 위대하심이 나타나게 하소서!   내가 숨 쉴 때마다 찬양하기에 합당하신 주님, 내 영혼을 다 드려 사랑하기에 합당하신 주님, 나의 모든 삶으로 섬기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오늘도 예배합니다.   주께서는 나를 사랑하셨고 나를 값 주고 사셨으며 자녀로 받아 주셨고 모든 허물을 씻겨 주시고 은혜로 옷입혀 주셨으며 아름다운 사람으로 꾸며 주셨습니다!   내가 죄 가운데서 감각을 잃었을 때, 주님을 볼 눈도 주님의 음성을 들을 귀도 주님의 기쁨을 맛볼 미각도 주님을 알아볼 지식도 없을 때도 주의 영이 나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내게 영적인 감각과 지각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빛이요, 안내자요, 위로자요, 기쁨이신  주님의 말씀이 내 삶을 존귀하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그 놀라운 사랑에 감동하고 감사드립니다! 그 변치 않는 신실하신 은혜를 붙잡고 오늘도 간구합니다.  모든 인생의 고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주소서. 모든 재난과 사고와 범죄로부터 막아 주소서. 우리 몸과 마음을 만드시고 만병의 의원이신 주님! 모든 병을 고쳐주소서, 낫게 하소서. 몸의 모든 기관이 정상을 회복하게 하시어 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주신 소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기쁘게 일할 수 있도록 치유하여 주소서!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 입에서 탄식이 아니라 웃음이 나오게 하시고 마음의 슬픔이 기쁨으로 변화도록 치유하여 주소서. 우리를 겁박하고 괴롭히는 모든 사탄의 세력을 멸하여 주소서.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아버지 하나님!  사는 것이 힘들어 답답한 이들에게 숨통이 트이게 하시고 경제적인 궁핍에서 벗어날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경영하는 모든 것이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고 오늘의 모든 일정마다 업무마다 잘 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와 인내를 채워 주소서. 새로운 길을 찾는 이들에게 길을 열어주시고, 해결되어야할 문제가 해결되고, 받아야할 것을 받고, 기다리는 소식을 듣게 하소서. 자녀들의 앞길을 인도하시어,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주시며, 좋은 배필을 예비하여 주시고, 행복하고 복된 직장과 가정을 운영하게 하소서. 교실에서, 일터에서, 세상에서, 매일 좋은 질문을 하는 자녀들이 되어서 좋은 답을 얻게 하시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복을 주소서.   오늘도 주님의 통치가 이 세상에 임하사 전쟁의 자리마다 평화의 소식이 깃들게 하시어 전 세계의 경제와 정치가 안정되게 하소서. 이 나라에도 갈등과 대립을 넘어 타협과 통합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저 북한에도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받는 이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오늘도 만날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해야할 모든 일을 두고, 앞서 축복하며,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그들의 삶 가운데, 해야할 모든 일들 위에, 내 불안함 위에, 내 떨림 위에, 주님이 임재하셔서 도와 주소서!   오늘도 더 다정할 결심으로, 더 성실할 결심으로, 더 인내할 결심으로 하루를 시작하오니,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출타한 모든 식구들이 보람된 일정을 보내고 무사히 귀가하여 안식하는 저녁을 맞게 하소서.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편 18:1)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나의 힘이신 여호와를 의지하여 뚝심, 뱃심, 뒷심, 뼛심, 밥심, 주심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뚝심'은 끝까지 굳게 버티는 힘입니다. 나의 힘이신 주님이 뚝심을 주셔서 나는 오늘 누가 딴지 걸더라도 뚝심으로 밀고 나갈 것입니다! '뱃심'은 수치를 이겨내는 담대함입니다. 나의 힘이신 주님이 뱃심을 주셔서 나는 오늘 부끄럽고 당황스러울 때라도 씩씩할 것입니다! '뒷심'은 남이 뒤에서 도와주는 힘입니다. 나의 힘이신 주님이 나의 뒷심이 되어 주시니 나는 누구와의 경쟁에서도 뒷심으로 역전할 것입니다! '뼛심'은 어려운 처지에서 안간힘을 다 쓰는 힘입니다. 나의 힘이신 주님이 '뼛심'까지 주시니 나는 오늘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밥심'은 밥 먹고 나서 생기는 힘입니다. 나의 힘이신 주님이 지혜와 능력의 말씀을 주시니 나는 오늘 언제 어디서나 영혼의 밥심으로 힘이 넘칠 것입니다! 뚝심도, 뱃심도, 뒷심도, 뼛심까지 다 고갈되어도, 여기에 나는 주님이 주시는 힘, '주심'까지 있으니, 나는 오늘도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나의 뚝심, 뱃심, 뒷심, 뼛심, 밥심이 되시는 나의 주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