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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쯤 한달 반 정도 만나다가 사람 성품이나 인격이 조금 별로인것 같아
그만만나자고 했습니다.
그 기간동안은 일반사람들처럼 데이트했고 저를 많이 좋아해주시는 마음은 보였으나
서둘러 결혼을 하려는 점 등 이사람의 성품에 믿음이 가지 않아 급하게 정리한 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이후의 행동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후부터 제 번호로 저속한 문자를 보낸다던지 음란성 문자 등 자살시도를 했다는 둥,,
매일 새벽마다 협박성 문자를 보내 저를 괴롭혔습니다.
심지어 저희 어머니 번호도 알고있는데 어머니께도 매일밤 음란성 및 저속한 문자를 보내곤 했습니다.
본인 번호가 아닌 모르는 번호로 보내 마치 본인이 한게 아니라 본인 지인이 한 것 처럼 하더군요
또 한 인터넷에도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로 글을 보내 저에 대해 저속하게 표현하는 등 심적으로 많은 괴롭힘을 주었습니다.
다행히 번호도 바꾸고 회사 상사분들이 직접 그 사람을 찾아가서 얘기도 하고 해서 무마가 되는 듯 하였으나
최근들어 또 다시 시작되고 있네요
인터넷에 글을 올려 지속적으로 저희 회사를 폄하하는 글을 올리고 있고,
전 이제 번호를 바꿔 저에게는 안오지만 어머니에게 문자가 다시 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에서 보자는 둥~ 이제 시작이라는 둥~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둥~
신변을 위협하는 문자내용들이네요
1년 동안은 그 사람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마음의 상처가 되었나보다 하고 가만히 있었으나
더이상은 안될 것 같습니다.
고소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위의 상황들은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것인가요?
명예훼손,협박죄,모욕죄 등 다 해당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방향을 잡고 벌을 주는게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또 문자내용과 인터넷글도 글쓰는 스타일은 모두 본인인데 번호를 바꿔서 보낸다던지 아이디를 바꿔서 보내는 둥 본인이 한게 아니고 마치 다수가 하는 것 처럼 하고 있는데 이 또한 증명이 가능한지도 여쭙니다.
더이상 괴롭고 싶지 않네요...
어떻게 처신하면 좋을지 현명한 의견 부탁드릴께요..
첫댓글 인터넷에서 만났나보네 셀소나 익게 에서 만나니까 구렇지 소개팅으로 만나면 절대 그럴수 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