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Die Fledermaus Overture Johann Strauss
그리운 금강산 최영섭
Pace,pace mio Dio! “from Opera” <La Forza del destino> G. Verdi
Concerto No.2 for Violin in d minor Op.22 Henryk wieniawski
1. Allegro moderato
2. Romance-Andante non troppo
3. Allegro con fuoco
INTERMISSION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Pyotr Ilyich Tchaikovsky
1. Andante - Allegro con anima
2. Andante cantible, con alcuna licenza - Moderato con anima
3. Valse - Allegro moderato
4. Finale-Andante maestoso - Allegro vivace
지휘자 양일오
양일오씨는 지휘자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작곡가, 교육자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양일오씨는 오페라와 오케스트라에 방대한 레파토리를 가진 지휘자로 알려져있다. 또한 그의 뛰어난 초견능력은 러시아 작곡가들로부터 초연 연주에 초청되곤 한다. 그의 지휘는 한치의 오차가 없이 정확하며 더없이 섬세하고 우아하며 활화산 같은 강렬함과 깊은 음악적 해석은 듣는이로 전율을 느끼게 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러시아 아스트라한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오페라와 합창, 오케스트라 지휘에 많은 제자를 양성 하였으며 그의 탁월한 교수법은 젊은 지휘자들 사이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아스트라한 국립 오페라극장 지휘자로 활동할 당시 뛰어난 리더쉽과 음악적 역량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러시아 아드게야 공화국 국립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단 일년 만에 공화국 전체를 사로 잡으며 2002년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 조지아 챔버 상임 지휘자, 사우스이스트 택사스 유스 심포니 상임 지휘자로 활동을 하였다.
그의 5회에 걸친 국제 지휘 메스터클레스는 젊은 지휘자들 사이에 화자가 되었다. 그의 제자로 영국 BBC 밴드 콩클 우승자 Jin Tanaka, 영국 런던 아폴로 심포니 상임 지휘자 David Chernik, 러시아 칼멕카야 리퍼블릭 심포니 상임 지휘자 Ivanov Mergen, 2005년 카네기홀에 데뷔한 Tarah Simonsis, 이탈리아 오페라 지휘자 Alesandro Tortato, 오스트랄리아 여성 지휘자 Jin Bailey등 약 20여명의 지휘자들이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송파구립 오케스트라와 I.N.T 챔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중이다.
바이올린 김현미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Violinist 김현미는 서울예고와 경희대를 거처 Helena Rubinstein Award 수상으로 미국 Mannes 음대 및 대학원을 전액장학금으로 졸업하고, 졸업 당시 “The Best Performance Award”의 수석졸업생에게 주어지는 상을 수상하며 사회에 입문하였다.
이전에도 워싱턴 국제콩쿨, 메네스 콘첼토 오디션, 동아 콩쿨, 한국일보 콩쿨 등에 입상하였고, 싱가폴 주니어 페스티발, 홍콩 청소년 음악제, 말보로 음악제, 탱글우드 음악제 및 일본 키리시마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또한 알렉산더 슈나이더 감독과 브란덴부르그 앙상블 멤버로, 뉴스쿨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로 뉴욕에서 연주활동을 하였고, 뉴욕스트링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세미나 오케스트라 등과의 연주로 경험을 쌓았고, “Musicians from Marlboro” 시리즈에 초청되어 뉴욕 카네기홀, 엘리스털리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워싱톤 케네디센터, 필라델피아, 보스턴, 플로리다, 커네티컷, 메릴랜드 등 미국 순회연주를 하였다.
일본 오사카와, 키리시마, 홍콩, 싱가폴 등지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를 하였고, 지난 2003년에는 91년 창단하여 예음상을 수상한 Quartet 21과 한국 문화교류재단 외교문화사절의 일원으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서남아 순회공연을 마쳤다. 지난 1998년에는 Quartet 21의 대표로 평양의 윤이상 음악제에 초청되어 솔로 및 평양 윤이상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하였고, 베를린 콘체르토 하우스에서 윤이상의 1주기 추모 음악회에 초청되어 Quartet 곡들을 비롯해 여러 곡을 연주하였으며, 그의 실황음반도 제작되었다. 2006년에는 올해의 예술상(실내악부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을 수상하였고, 2007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문화관광부)을, 2008년에는 대원음악상 연주상(대원문화재단)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KBS홀 개관 기념연주회, 부산문화회관 전관 개관 기념예술제, 충무아트홀 개관 기념연주회, SBS 6주년 기념음악회 및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실내악축제, 가을축제 개막연주회, 재개관 기념 초청연주회, 재야음악회, 이건음악회, 통영 윤이상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 수원, 인천, 마산, 진주, 청주, 충남, 대구, 제주시향, 서울심포니 및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 예음초청 Quartet 21의 명곡 시리즈, 베토벤 현악4중주 전곡 시리즈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KBS 한국의 연주가 CD로 독주와 실내악 음반을 제작하였고, 이건음악회 실황 음반, 베를린 윤이상 1주기 추모음악회 실황음반 및 많은 사람이 애청하는 스즈끼 바이올린 교본전집 CD를 출반하였다.
2000, 2002년에 미국의 “The Quartet Program”의 여름 페스타발의 coaching professor로 초청되었으며, 부천시향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및 Quartet 21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 이미숙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을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석사. 박사 우등 졸업 하였으며, Pi Kappa Lambda 수상 (미국 전국 음악대학 우등생 협회원)과 Herta Glaz Scholarship for voice 수상 (USC 실기장학생), Escondido Oratorio Competition 1등 수상을 함으로써 그의 실력을 인정 받았다.
미국에서 6회의 독창회, 한국에서 3회의 독창회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등 다수의 음악회 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오페라 ‘카르멘’ 중 소프라노 주인공 ‘미카엘라’역을 했으며, 오페라 ‘The Telephone' 연출 하기도 하였다.
그는 또 Radio Korea, USA 프로듀서 및 방송진행자 역임 (1991-2002)을 함으로써 음악의 전반적인 분야에 타고난 실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제자에 대한 열정으로 그는 숙명여자대학교와 영남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 역임 했으며. 현재 그는 서울대,이화여대,국민대,선화예중고,계원예고 에서 후학을 양성중이며, 건국대학 음악교육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