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돌고래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구지 집에서 믹서를 사용할 필요를 못느끼겠군요...
돌고래님께서 매키 컨트롤을 사용하신다면 그건 그럼 하드웨어적으로 소프트를 컨트롤 한다는 개념이신가요? 매키컨트롤은 믹서기능으로 이팩트나 컴프레서 같은 기능이 없고 그냥 시퀀서랑 연동하여서 손으로 컨트롤 하는 느낌만 사용하는 일종의 키보드로 치자면 마스터 키보드같은거 맞나요? 제가 지금 cme-uf60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매키 컨트롤과 같은 기능을 한다고 이해했거든요... 외장으로 믹서를 쓰면 이펙터나 컴프레서의 제한된 종류와 한계가 있지만 각종 vsti의 이펙터나 컴프레서를 쓰면 훨씬 더 여러가지 효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말씀 이죠? 만약 매키컨트롤이 그냥 리모트컨트롤 기능으로 일종에 마스터키보드 같이 속이 없어도 가상악기를 써서 마우스로 작업하기보다 구지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매키컨트롤을 사용해도 되는 건가요?^^
질문을 이해하셨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믹서 리모트 컨트롤 멀티트렉코더 이렇게 의문이 있는데 아직도 완벽하게 이해를 하지 못했어요 이 3가지가 생긴건 비슷해도 기능이 완전 틀리다고 하셨는데 어쩔때 사용하는지 간단하게 예를 들어주시면 감사 하겠구요 어디서 보니까 멀티트렉코더 겸용 믹서도 있더라구요 뭐가 뭐고 또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컴퓨터음악 장비는 뭐가뭐있고 어떤 메이커가 어떻고 그런거는 많이 알고 있다고 나름 생각하 는데 정작 그에 비해서 쓰임새나 적절한 용도의 개념이 없어서 답답합니다ㅠ.ㅠ
언제나 알찬내용 감사합니다^^
첫댓글 네 맞습니다. UF-60도 에뮬레이션모드로 맥키컨트롤처럼 쓸 수 있죠. ^^ 일종의 마스터키보드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해하신게 다 맞습니다. ^^ 그리고.. 아래 3가지를 설명하자면.. 믹서-아날로그믹서와 디지털믹서가 있는데.. 디지털믹서는 아날로그믹서의 디지털화+컨트롤서페이스(맥키컨트롤같은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날로그믹서는 말그대로 소리를 모아주고 이펙터를 연결해주는 기기죠. 리모트컨트롤러는 리모트컨트롤러라고 하기보다는 컨트롤서페이스라고 하는게 좀 더 맞는말같습니다. 대표적인게 맥키컨트롤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종의 마스터키보드라고도 생각할 수 있죠. 디지털믹서는 위에말했듯,
이것이 같이 붙어있는것이기에 디지털믹서들은 대부분 맥키컨트롤처럼 컴퓨터와 연동해서 단순컨트롤러의 역활로도 쓸 수 있습니다. 멀티트랙레코더는.. 디지털믹서에다가 레코딩기능까지 추가된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보통 공연장에서나 녹음실서브용으로 사용됩니다. 컴퓨터처럼 다운되는일이 별로 없기때문에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서도 쓰이긴하지만 보통 메인으로 쓰이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