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영웅본색의 주윤발과 시티헌터의 료는 제 인생의 아이콘이었습니다. 큰키에 바바리 그리고 잘생긴 외모와 유머러스함. 여성들을 좋아하고, 겁나게 총잘쏘고 잘싸우는 공통점이 있었죠;; 각각 일본과 홍콩 이었지만,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였죠...주윤발과 송승헌은 10cm정도의 신장 차이가 나는데, 주윤발 싸이즈에서 나오는 틀도 송승헌은 없고, 깊이 있고 허무한 눈빛도 소화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왠진 부담스러운 우울한 눈빛과 겉멋든 연기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그리고 장국영역에 김강우 보다는, 좀 더 유약해 보이는 미소년 이미지를 가진 배우가 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적룡역은 딱히 떠오르지가
다시 만들면 안되는 영화들중에 하나가 영웅본색이라고 생각해요. 그 때 그시절의 감성을 망칠까봐 다시 보기가 두렵다는 글까지 쓴 평론가도 있고요. 다시보면 정말 촌스럽지만 그 자체가 그 때의 분위기나 관객각자의 개인적 추억이라 재현되기는 불가능이죠. 제작사가 영웅본색 리메이크라 하지말고 영웅본색에게 영감을 받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했으면 더 좋은 마케팅이였을텐데....영화 찍기도 전부터 욕은 오지게 먹네요. 아니면 이런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건가요....
주윤발-하정우, 적룡-주진모, 장국영-김남길, 이자웅-이성재..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 어울릴것 같은데.. 네임밸류가 좀 떨어지려나요? 게임의 법칙의 송해성 감독이군요. 항상 영웅본색을 다시 찍고 싶어했을듯 합니다. 일단 일이 터졌으니 잘 되길 빌어보네요. 그런데 송승헌도 그렇지만 이자웅 역할을 조한선이 한다고 하니 그건 좀 걱정됩니다.
장동건은 이미 아나키스트에서 윤발이 형님 제대로 따라했습니다. 결론은 안된다는것입니다..ㅎㅎ 아나키스트에서 혼자서 총들고 격전치룰 때 분명 감독은 부정한다쳐도 영웅본색 주윤발을 그대로 따라한것입니다. 장동건도 솔직히 안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솔직히 윤발이형님같은 인물캐릭터 표현할 사람 없다고생각됩니다.
주윤발이랑 송승헌이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감히 윤발이형님에게!!! 전 영웅본색 세대가 아닌데.. 영웅본색 1편을 보고 키트역 장국영보다 소마 주윤발이 더더더ㅓ더더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 네 형을 봐!! ㅠ .ㅠ 하면 총맞아 죽는..
부정은 않겠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의 기준차이가 있으니까 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ㅎㅎ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의 이런 생각 별로 안 받아들이더군요..ㅎㅎ 저는 원빈도 그렇고 송승헌도 잘생긴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평가를 받는거같아 이상하게도 거부감이 들더군요. 그런 점을 이해해주세요.ㅎㅎㅎㅎ
주윤발이 비쥬얼만으로 주목을 받았다는건 조금 어패가 있죠. 그는 배우로서의 '끼'가 다분했습니다. 걸음걸이, 동작, 말투에서 묻어나오죠.. 반면에 송승헌은 사실 배우로서의 '끼'는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주윤발의 톱과 송승헌의 톱의 차이가 나긴 하지만 주윤발도 아시아권의 인기를 발판으로 미국에 진출한 것이고 미국내에서의 그의 인지도는 거의 없죠. 그리고 '언어적'인 측면도 컷구요.(영어) 사실 그 때 홍콩 영화계는 아시아 최고였고 거기서 최고의 스타였죠..당연히 송승헌은 '끼'나 언어의 장벽 때문에 외국 진출은 불가죠. 전 주윤발의 외모가 그를 그렇게 스타로 만들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장국영' 이면 몰라두요.
지금은 아시아권도 충분히 다원화 되었기 때문에 누군가 한명이 인기를 독식하기 힘듭니다. 그 당시와 지금의 인기의 척도로 송승헌과 주윤발을 비교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주윤발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만 과연 그가 지금 젊은 나이로 데뷔했다면 그 당시와 같이 인기를 독식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가 못나서가 아니라 그만큼 다원화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전 '얼굴'만 놓고 본 것이고 '미적' 측면에서 송승헌의 얼굴이 주윤발의 얼굴보다는 낫다는 것이죠(물론 남성분들에게는 마초적인 면이 돋보이는 주윤발의 얼굴이 더 끌리겠지만요) 나머지면에서는 넘사벽인건 인정 합니다.
잘 생긴 걸 아이돌측면에서 보면 송승헌이 잘 생겼죠. 하지만 중년에 접어들면서 알파메일로서의 외모라면 단연코 주윤발입니다. 이런 배우는 해외에는 많은데, 조지 클루니나 크리스찬 베일 스타일,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이병헌이 나이 들면서 그런 이미지를 구축했으나 고소당하면서 크게 실추됐죠.
장동건이 착한 형 역할하고 원빈이 장국영 역할하면 태극기때처럼 싱크 좀 맞을꺼 같은데......... 주윤발은 정우성이 하고...... 정우성이 말 많이 안하고 폼잡는건 잘해요...... 영화에서 좀 각색이 되야겠지만.... 근데 출연료로만 엄청 깨지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뒤통수 치는 역할은 이범수나 이정재 임창정이 어울려보이고....
첫댓글 찬호형님 같네요 ㅎ
시대가 많이 바뀌었어요.
저도 이번 설에 다시 봤는데, 저에겐 시간이 많이 흘러서인지 옛날 만큼 감흥도 안나오고 별로 더군요.
그냥 다른 영화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리메이크 소식 듣고 어찌나 허탈하던지.. 제 인생 최고중 하나인 영화인데. ㅠㅠ
당시 영웅본색의 주윤발과 시티헌터의 료는 제 인생의 아이콘이었습니다. 큰키에 바바리 그리고 잘생긴 외모와 유머러스함. 여성들을 좋아하고, 겁나게 총잘쏘고 잘싸우는 공통점이 있었죠;; 각각 일본과 홍콩 이었지만,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였죠...주윤발과 송승헌은 10cm정도의 신장 차이가 나는데, 주윤발 싸이즈에서 나오는 틀도 송승헌은 없고, 깊이 있고 허무한 눈빛도 소화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왠진 부담스러운 우울한 눈빛과 겉멋든 연기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그리고 장국영역에 김강우 보다는, 좀 더 유약해 보이는 미소년 이미지를 가진 배우가 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적룡역은 딱히 떠오르지가
않는데, 손창민씨가 연기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드네요. 3명중에서는 주진모가 그나마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 됩니다.
주윤발이 송승헌보다 큰가요?
주윤발 기럭지(185Cm)야 원래 유명하고, 송승헌은 실제로 본 결과 174Cm~177Cm정도 되는 것 같았으니까, 10Cm 정도의 차이는 난다고 봅니다.
주윤발의 190대 설도 있죠...떡대가 ㅎㄷㄷ
단순히 키나 얼굴 크기 비율 그런것을 떠나서 주윤발 어깨틀이나 골격 프레임은 탈 아시아같습니다. 근데 얼굴만 따지면 송승헌이 더 잘생기지 않았나요?
송승헌과 마찬가지로 주윤발 키도 좀 부풀려진겁니다. 90년도 쯤이었나...한국에 와서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최양락씨보다 좀 작았습니다.
아마 80년대 후반일 겁니다. 저도 기억이 나는데, 당시에 최양락씨(고영수씨랑 장신 개그맨으로 유명했죠)가 더 작아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김학래씨는 완전 작았구요. 어린 나이였지만, 주윤발의 큰 키와 작은 얼굴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전 주윤발역으로 장동건생각했었는데용~ㅠㅠ
장동건도 이미 아나키스트에서 주윤발형님 제대로 따라했습니다. 결과는 참혹했구요..외모는 물론 뛰어나지만 깊이있는 흡입력과 내공, 포스에서 상대도 안됩니다..ㄷㄷㄷ
개인적으로 생긴 건 승복이가 멋진데 포스나 카리스마가 상대가 안되는 듯 하네요~승복이는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소리도 못 들어본 거 같고~무게감이 확 떨어지네요~
다시 만들면 안되는 영화들중에 하나가 영웅본색이라고 생각해요. 그 때 그시절의 감성을 망칠까봐 다시 보기가 두렵다는 글까지 쓴 평론가도 있고요. 다시보면 정말 촌스럽지만 그 자체가 그 때의 분위기나 관객각자의 개인적 추억이라 재현되기는 불가능이죠.
제작사가 영웅본색 리메이크라 하지말고 영웅본색에게 영감을 받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했으면 더 좋은 마케팅이였을텐데....영화 찍기도 전부터 욕은 오지게 먹네요. 아니면 이런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건가요....
저도 영웅본색/첩혈쌍웅에 미치던 세대지만..그래도 역량있는 감독이라 기대는 해봅니다. 송해성 감독의 영화는 늘 묵직~한 기운을 전해줘서. 그리고 시놉보면 영웅본색 그대로 리메이크는 아닌 것 같던데. 괜찮은 한국 느와르 기대해 보렵니다.
누가 찍어도 영웅본색의 주윤발 포스를 따라가긴 어려울 것 같네요..
영웅본색에서의 윤발형의 간지는 그저 ㅎㄷㄷ...
무링요 닮았네요
주윤발-하정우, 적룡-주진모, 장국영-김남길, 이자웅-이성재..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 어울릴것 같은데.. 네임밸류가 좀 떨어지려나요?
게임의 법칙의 송해성 감독이군요. 항상 영웅본색을 다시 찍고 싶어했을듯 합니다. 일단 일이 터졌으니 잘 되길 빌어보네요.
그런데 송승헌도 그렇지만 이자웅 역할을 조한선이 한다고 하니 그건 좀 걱정됩니다.
이성재는 잘어울릴 것 같네요. 그런데, 하정우는 조금 안어울릴 것 같아요. 일단 비쥬얼이 좋고 플레이보이같은 모습이 있어야 하니까요...물론 원작과는 다르게 연출 하겠지만요...주윤발역은 장동건이 딱일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장동건 적으려다가 오히려 외모때문에 하정우로 바꿨는데요. 너무 젠틀한 이미지의 장동건이라 노는 형님 역할에 맞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동건은 이미 아나키스트에서 윤발이 형님 제대로 따라했습니다. 결론은 안된다는것입니다..ㅎㅎ 아나키스트에서 혼자서 총들고 격전치룰 때 분명 감독은 부정한다쳐도 영웅본색 주윤발을 그대로 따라한것입니다. 장동건도 솔직히 안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솔직히 윤발이형님같은 인물캐릭터 표현할 사람 없다고생각됩니다.
생긴거만 놓고 봤을 때는 당연히 송승헌이 잘 생겼죠.. 하지만 전체적인 비율이나(특히 떡대 ㅎㄷㄷ)포스면에선 송승헌은 주윤발한테 압도당하고도 남습니다.
저는 생긴것도 당연히 송승헌이 더 잘생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젊은시절 주윤발은 굉장한 미남이었습니다.
물론 주윤발 잘 생겼던거야 저도 알죠 ㅋㅋ 하지만 연예인 프리미엄을 떨어뜨려놓고 봤을 때, 여자들을 더 뻑가게 할 얼굴은 송승헌이라 생각합니다~
왜 송승헌이 더 잘생겼죠??;;
시대마다 미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송승헌 최전성기때 여성들의 반응 보다는 주윤발 최전성기때 여성들의 반응이 더 폭발적이었죠...홍콩은 물론이고, 한국에서 까지도 엄청났습니다. (장국영은 진짜 대단했구요...)
제 생각도 승복이가 더 잘 생겼네요~ㅋㅋ그런데 다른 부분은 주윤발이 압도하는 거 같네요~ㅎㅎ
둘은 20살 차이가 넘게 나죠...강산이 두번 변하는 기간 이니까, 완전히 시대가 다른 사람 입니다.미의 기준도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죠... 당시 주윤발의 스팩은 거의 사기에 가까웠습니다.
그렇죠~그리고 시대뿐만이 아니라 미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누가 낫다라고는 정답이 없네요~그런데 스펙 차이는 ㅎㄷㄷ 하네요~
아쉽지만 주윤발 역할을 할 사람은 우리나라에 없는 듯 합니다...외모로 따지면 더 잘생긴 사람들이 있겠지만 포스나 연기력이 안되고 연기력이나 포스가 되면 외모가 안되고....
주윤발이랑 송승헌이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감히 윤발이형님에게!!! 전 영웅본색 세대가 아닌데.. 영웅본색 1편을 보고 키트역 장국영보다 소마 주윤발이 더더더ㅓ더더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 네 형을 봐!! ㅠ .ㅠ 하면 총맞아 죽는..
10센티 더 큰 이병헌이라면 주윤발 역할 될 것 같은데 ㅋ
정우성이 오히려 주윤발 역할에 송승헌보다 더 어울릴것같네요..
단순히 잘생겼다는것만으로는 윤발이횽의 저 간지를 따라갈수 없죠. 넘사벽입니다.
생긴건 송승헌이 더 잘생겼는데 ㅋㅋ
생긴건 송승헌이 더 잘생겼죠. 글쓴이 님이 주윤발을 과대평가하는 건 아니지만 송승헌얼굴을 너무 과소평가 하시네요.. 주윤발은 수많은 매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면 송승헌은 '얼굴' 하나로 한국 톱이 된 스타입니다.
부정은 않겠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의 기준차이가 있으니까 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ㅎㅎ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의 이런 생각 별로 안 받아들이더군요..ㅎㅎ 저는 원빈도 그렇고 송승헌도 잘생긴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평가를 받는거같아 이상하게도 거부감이 들더군요. 그런 점을 이해해주세요.ㅎㅎㅎㅎ
주윤발도 비쥬얼만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훗날 연기력이 바탕이 되서 홍콩 최고스타를 거쳐서 헐리웃 진출까지 한거죠...송승헌의 톱과 주윤발의 톱은 느낌도 많이 다르네요...
주윤발이 비쥬얼만으로 주목을 받았다는건 조금 어패가 있죠. 그는 배우로서의 '끼'가 다분했습니다. 걸음걸이, 동작, 말투에서 묻어나오죠.. 반면에 송승헌은 사실 배우로서의 '끼'는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주윤발의 톱과 송승헌의 톱의 차이가 나긴 하지만 주윤발도 아시아권의 인기를 발판으로 미국에 진출한 것이고 미국내에서의 그의 인지도는 거의 없죠. 그리고 '언어적'인 측면도 컷구요.(영어) 사실 그 때 홍콩 영화계는 아시아 최고였고 거기서 최고의 스타였죠..당연히 송승헌은 '끼'나 언어의 장벽 때문에 외국 진출은 불가죠. 전 주윤발의 외모가 그를 그렇게 스타로 만들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장국영' 이면 몰라두요.
지금은 아시아권도 충분히 다원화 되었기 때문에 누군가 한명이 인기를 독식하기 힘듭니다. 그 당시와 지금의 인기의 척도로 송승헌과 주윤발을 비교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주윤발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만 과연 그가 지금 젊은 나이로 데뷔했다면 그 당시와 같이 인기를 독식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가 못나서가 아니라 그만큼 다원화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전 '얼굴'만 놓고 본 것이고 '미적' 측면에서 송승헌의 얼굴이 주윤발의 얼굴보다는 낫다는 것이죠(물론 남성분들에게는 마초적인 면이 돋보이는 주윤발의 얼굴이 더 끌리겠지만요) 나머지면에서는 넘사벽인건 인정 합니다.
잘 생긴 걸 아이돌측면에서 보면 송승헌이 잘 생겼죠. 하지만 중년에 접어들면서 알파메일로서의 외모라면 단연코 주윤발입니다. 이런 배우는 해외에는 많은데, 조지 클루니나 크리스찬 베일 스타일,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이병헌이 나이 들면서 그런 이미지를 구축했으나 고소당하면서 크게 실추됐죠.
원빈 얘기들이 없네요... 전 원빈이 해도 괘안을거 같긴 한데... 일단 영웅본색 리메이크 자체가 에러라 봅니다. 만약 리메이크한다면 길이두고 까일듯...;; 솔직히 영웅본색이라는 영화는 이미 전설을 넘어선...;;
참 외모는 보는 사람마다 주관적인것 같네요..뭐 배우로서의 아우라야 주윤발씨가 당연히 위지만 단순히 '잘'생긴 걸로 따지면 주윤발은 비교조차 될 수 없을 정도로 송승헌이 잘생겼다고 생각되는데요
장동건이 착한 형 역할하고 원빈이 장국영 역할하면 태극기때처럼 싱크 좀 맞을꺼 같은데......... 주윤발은 정우성이 하고...... 정우성이 말 많이 안하고 폼잡는건 잘해요...... 영화에서 좀 각색이 되야겠지만.... 근데 출연료로만 엄청 깨지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뒤통수 치는 역할은 이범수나 이정재 임창정이 어울려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