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의 분업화를 가장 먼저 시행한 구단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바로, 잠실의 터줏대감인 쌍둥이 구단입니다. 조금 전 게시판에서, 보류 명단에 들어있는 주키치 선수의 이름을 확인했습니다.
주키치... 엘지팬들에게는 역대의 어느 외국인 선수보다도 아깝고 안타까운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장 아픈 손가락이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선은, 2군에서 꾸준하게 등판의 기회를 줍니다. 선발이 아니라, 패전처리 부터요. 이후에, 원 포인트-셋업- 롱 릴리프를 거치게 하면서, 구위를 계속 점검하는 겁니다. 이후에, 1군에 올려서도 같은 과정을 반복합니다.
시간을 들이는 이유는, 우리팀에서 성적이 부진하여 트레이드나 방출을 한 선수들 중에는 다른 팀에서, 엘지의 호적수가 된 선수들이 여럿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주키치에 미련같는 사람이 있네요...이 선수 마인드 자체가 이기주의 마인드라서 시즌내내 불펜안뛴다고 난리부르스 친 놈인데 2군에서 뭔 구위를 점검하고 불펜을 써요.. 애초에 팀보다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야구할려고 하는 선수입니다. 내년 새 용병뽑는게 팀 우승의 지름길입니다.
첫댓글 보류명단에 들어서 타 팀 갈일은 없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착각하고 계신것 같은데 보류명단에 들었다고 재계약하는것이 아니고. 그리고 외국인 슬롯이 3명인데 그중 하나를 2군에서 출장시킨다구요?
보류명단 포함의 의미를 오해하고 계신듯
내보내기로 결정됐을텐데이미..보류잡아둔건 다른팀에서 못뛰게할려는거고...
보류로 잡아놓은건... 임의탈퇴로 돌려서 다른팀에 가는걸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뭐 물론 선수와도 애기가 된 부분이것지만... 일단 잘못이해하신듯 보여용
아직도 주키치에 미련같는 사람이 있네요...이 선수 마인드 자체가 이기주의 마인드라서 시즌내내 불펜안뛴다고 난리부르스 친 놈인데 2군에서 뭔 구위를 점검하고 불펜을 써요..
애초에 팀보다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야구할려고 하는 선수입니다. 내년 새 용병뽑는게 팀 우승의 지름길입니다.
멘탈이 별로라서 정 다 떨어졌음. 방출당할거 예상되니까 지 커리어만 생각하고 팀 우승싸움하는데 불펜 역할도 하기 싫다고 한놈입니다. 지난 2년동안 홀로 에이스역할 해준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죠ㅋㅋ 구위자체가 아작나서 데려갈팀도 없었을텐데 임탈도 사치인듯
주키치 본인이 원포인트 , 릴리프를 원하지 않는데^^
올해 2군에서 선발로 자주 나온걸로 아는데요.
2군에서도 자주 털려서 1군에 못올라 온거 아닌지???
올해 후반기2군에서도 털림 특히 마지막 전2경기 가관 기록상으론 호투인데 두산2군 한화2군한테 피안타10개 9개 ㅉㅉ
잘해준건 누구나 인정할겁니다 하지만 용병일뿐이죠ㅠ 다 아쉬울듯
용병을 2군에서 쓴다는게 좀 무리일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