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 Me Moro』(죽도록 사랑해서)는 1959년 이탈리아 영화 '형사(刑事)'의 주제곡으로서, 'Alida Chelli(1943~)'가 당시 16세라는 어린 나이 답지 않게 성숙한 목소리로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이탈리아'에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유행 하였습니다. "Amore Amore Amore Amore mio~..." 이 노래가 히트하고 나서 '아모레 화장품'이 생겼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의 내용보다는 당대 최고의 여배우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가 주연(主演)으로 나왔던 점과... 바로 이 노래 『Sino Me Moro』가 크게 작용을 하였습니다.
한 때 「CC」,「MM」,「BB」라 일컫던 시절이 있었는데... 「CC」는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MM」은 '마릴린 몬로', 「BB」는 '브리짓트 바르도' 로 3대 여배우의 약칭입니다.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는 북아프리카 튀니지 출신으로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가장 예쁜 여자 '컨테스트' 에서 뽑혀...시상으로 '베니스 영화제'에 참가하는 계기로 배우가 되었죠.
Alida Chelli
최양숙
Amore, amore, amore, amore mio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이여
in braccio a te,
me scordo ogni dolore
당신의 가슴에 안겨서
난 모든 시름을 잊죠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 때까지 당신과 있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 때까지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 때까지 함께 하고 싶어요
Nun pia"gne amore,
nun pia"gne, amore mio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내 사랑이여
nun pia"gne state zitto su sto core
울지 말고 가만히 내 가슴에 기대요
ma si te fa soffri dimmelo pure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면 말해주세요
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할 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하고 싶은 그 말을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