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린 666표 질문에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또 궁금한게 있어서요.
어느 카페에 가니까 정말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는 사람들만 휴거(예컨데 에녹이나 요한처럼 정말 큰 믿음을 가진 사람)되고 나머지 믿음이 미지근한 대다수의 믿는 사람들은 불신자들과 함께 지상에 남아 지상을 통치할 적그리스도의 너무나도 끔찍하고 참혹한 고문과 심판(칼로 베인다던가 불에 던져지던가 짐승에게 던져지든가 등의)을 받게 된다네요. 그리고 이 적그리스도가 지상을 통치하려고 사람들에게 표를 받게 하는데,이런게 베리칩 같은 거구요, 이걸 받으면 지옥으로 가고 안 받으려면 적그리스도의 무서운 고문을 받고 순교까지 해야 안 받고 천국으로 간다고 하네요. (-_- 조금 무시무시한 내용이네요.)
그런데 어느 카페에는 그냥 주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 받은 사람은(신실한 믿음이던 정말 작은 믿음이던) 공중들림받을 수 있으므로 적그리스도의 환난을 피할 수 있다고 하면서 믿음이 부실하면 적그리스도의 고난을 받아야 한다는 소리는 잘못된 것이라고 하고, 또 어느 카페에는 666의 표는 몸에 이식하는 칩 같은 게 아닌 영적인 것이라고 하고..
정말 혼란스럽네요. 그래서 질문을 요약해서 드립니다.
(1) 영화 오멘을 보면 적그리스도가 사람의 몸에서 태어나잖아요. 그럼 적그리스도가 영적인 존재가 아닌 사람의 아이로 태어날까요? 그리고 그가 세계를 통치한다면 어떻게 쿠데타 등의 방법으로 막을 수는 없을까요? 아니면 영화처럼 애가 태어나기 전에 처치할 수는 없을까요?
(2) 666의 표는 영적인 것일까요? 아니면 칩 같은 것일까요? 어떤 분은 사람은 영적인 존재라 육적인 칩으로 조종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영적인 것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매매를 못하게 한다 등의 성경 구절로 보아 베리칩 같은게 확실하다고 하네요. 베리칩 같은 것이라면 몸
에 절대 받으면 안되는 걸까요? 저도 인간이 영적인 존재인데 이런 육적인 존재가 영향을 끼
칠 수 있을까 의심이 되네요. 내일 당장 대통령이 베리칩을 받아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3) 만약 적그리스도가 세계를 통치할 때가 오면 주님께서 휴거 등의 방법으로 믿는 자들을 피신시킬까요? 아니면 전 인류가 적그리스도의 세상에서 그의 참혹한 환란을 겪어야 하나요?
만약 휴거의 방법으로 피신시키신다면, 주님께서 믿음의 여하에 상관없이 모든 구원받은 자들을 피신시킬까요? 아니면 극소수의 진짜 믿음 좋은 사람만 피신시키고 나머지 사람들을 적그리스도의 세상에 놓아두실까요?(구원받음 = 공중들림의 조건일까요? 아니면 구원받은 이중 신실한 믿음이 공중들림의 조건일까요?) 그럴 경우 여러 성도들은 적그리스도가 너무나도 참혹한 고문을 줄 경우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요?(예컨데 제가 어린 아들이 있으면 고통을 확실히 주기 위해 아들에게까지도 고문을 줌)
그리고 나님께서 믿음을 단련시키기 위해 그런 끔찍한 세상을 허락하실까요?
(4)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핵무기가 동원되는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날까요? 인류사에는 지금까지 크고 작은 전쟁이 있어왔는데, 제 생각에는 언젠가는 모든 열방이 싸우는 큰 전쟁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5) 요한계시록의 환란 전 휴거, 환란 후 휴거는 어떤 것이 맞는 것입니까? 아니면 지금은 인간들은 절대 알 수 없고 제가 가진 모든 고민은 그 때가 와야 알 수 있는 것입니까?
(6)끝으로 제가 가진 모든 고민은 그냥 주님을 순수하게 믿는 믿음이면 해결되는 겁니까?
저는 구원의 확신은 있는데, 구원받아도 정말 신실하게 주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면 대환란을 겪는다라는 글을 보고 큰 회의가 들어 질문을 드립니다. 어느 사이트에 상담을 올리니까 진리는 100%이지 99.9%가 아니라면서 제가 그 글을 보고 무서움과 회의가 들면 그건 진리가 아니라면서 믿음이 삐리하면 주님께서 안 데려가시고 정말로 무시무시한 대환란을 겪게 하신다는 말은 헛소리라면서 그냥 주님이 보혈로서 사단에게서 저를 구원하심을 믿음은 된다고 하네요. 단지 믿음의 작고 큰 것은 천국에서의 상급과 관련이 있다고 하시면서, 구원받으면 환란을 피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구원 받으면 믿음의 대소와 상관없이 대환란을 피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구원 받은 이 중 진짜 큰 믿음을 가진 이만 대환란을 피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답변하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 다르던데. 반드시 모두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께서 선택받은 자만 데려가시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상에 남기신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끝으로 저의 긴 질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상시에도 의심과 쓸데없는 공상을 많이
하는 성격입니다.(저 혈액형 A형이에요. -_-)저의 성경지식도 미천하구요. 그래도 정말 궁금해서 여러 지체님들께 여쭤봅니다. 제가 다른 사이트에도 질문을 올렸는데 거기는 이용자 수가 적어 시원한 답변을 못 얻어 답을 올립니다. 제가 무려 6년 동안 갖고 있었던 고민인데 많은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영화와 혼돈하지 마세요.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로만..... 가설도 가설일 뿐입니다. 성경의 말씀과 예언도 아무리 사실이라 믿어도 모르는 것은 아무리 설명을 잘해주어도 모를일이죠. 성령이 지혜를 주어서 알게 된다해도 정확하게 설명하기도 힘들뿐더러 궂이 몰라도 좋은것은 모르는데로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성경말씀대로 주님의 말씀안에 참다운 성령의열매를 맺은 삶을 산다면 심판을 두려워하지않게 됩니다. 주님이 곧 오시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신부와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와 성경을 혼돈하지마세요..요한 계시록을 읽어보셨는지요..요한계시록은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하였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무슨얘기를 듣던 자신이 성경을 읽고 이것이 말씀에 비추어 옳은가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네요..한나라 교회(김상배목사님)에 들어가면 핵심진리가 있습니다 그곳에 666강의 휴거강의 다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믿음이 없으면 말세에 대해 궁금하고, 의문을 품게 됩니다. 구원받는 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말세에 대해 모르면 안돼지만 그것보다 지금의 믿음을 더욱 튼튼하게 세워하가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말세니 마지막때이니에 치우치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며 바라보는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깨어있는 믿음임을 잊지마세요.
첫댓글 영화와 혼돈하지 마세요.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로만..... 가설도 가설일 뿐입니다. 성경의 말씀과 예언도 아무리 사실이라 믿어도 모르는 것은 아무리 설명을 잘해주어도 모를일이죠. 성령이 지혜를 주어서 알게 된다해도 정확하게 설명하기도 힘들뿐더러 궂이 몰라도 좋은것은 모르는데로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성경말씀대로 주님의 말씀안에 참다운 성령의열매를 맺은 삶을 산다면 심판을 두려워하지않게 됩니다. 주님이 곧 오시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신부와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와 성경을 혼돈하지마세요..요한 계시록을 읽어보셨는지요..요한계시록은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하였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무슨얘기를 듣던 자신이 성경을 읽고 이것이 말씀에 비추어 옳은가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네요..한나라 교회(김상배목사님)에 들어가면 핵심진리가 있습니다 그곳에 666강의 휴거강의 다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믿음이 없으면 말세에 대해 궁금하고, 의문을 품게 됩니다. 구원받는 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말세에 대해 모르면 안돼지만 그것보다 지금의 믿음을 더욱 튼튼하게 세워하가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말세니 마지막때이니에 치우치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며 바라보는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깨어있는 믿음임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