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 있는 초대형 벤츠 딜러의 사진입니다. 전시장 내부에는 스마트에서부터 SLR과 마이바흐에 이르기까지 벤츠에서 생산되는 모든 차종이 색상별로 진열돼 있습니다. 600~700대의 차가 한 전시장 안에 있더군요.
전시장에는 구형 차종도 여러대 있었고 차량색상과 인테리어 색깔, 휠 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코너와 카페, 브로셔 등이 비치된 코너도 있었습니다. 벤츠 모터쇼에 온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대부분의 차종을 직접 만지며 관람할 수 있도 간혹 문이 열려 있는 차도 있는 실내 구경도 가능했습니다. 뮌헨에 가시면 꼭 한 번 들러야 명소입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슈투트가르트의 벤츠박물관보다 뮌헨의 딜러가 더 알찬 구경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여기서 한 세시간은 보낸 것 같은데 그래도 제게는 부족했습니다. 저 같은 자동차 환자에게는 최소한 12시간은 필요할 것 같더군요. 지쳐서 한쪽 구석에 도끼눈을 하고 저를 바라보고 있는 동행을 발견하고는 어쩔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450km 떨어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너무 늦지 않게 도착해야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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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세계적인 브랜드는 정말 틀린듯..
H모 자동차 회사와 비교되는 것인다..팔면땡
진짜....공감합니다 절대적으로..
나중에 독일 가면 진짜 가야지!멋나다
아~정말 자동차 명문가 답네요~우리나라도 어여 이렇게 성장했으면~ㅎㅎ
오오. ^^
우와......................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