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미래의 직업을 위해 오늘 중량 밴드라고하는 거 샀습니다. 다리에 차는 금속 들어간 밴드 있잖아요... 그런데.. 무겁습니다. 주인 아주머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보통고등학생들이 안쓴다는 그가게에서 제일 무거운것을 샀거든요,, ㅠㅠ 한걸음 한걸음 뗄때마다 어찌나 제 자신이
한심 스럽던지.. 캬캬
제나이땐 그런 객기 가 하늘을 찌른 가 봅니다. 혈기 왕성말고 객기 왕성..
암튼 이글 쓰면서도 연신 발을 움직입니다. 밴드와 함께...
최첨단 기숙사 컴퓨터실 보안장치(자물쇠 하나 창문 들면 들려지는 ,,,,ㅡㅡ;)를 간신히 통과하여
지금 이 글씁니다. ,, 사감님께서 자꾸 자물쇠 큰거 달아봤자 창문이 떼어지는데 캬캬
그자물쇠 산돈 우리 학생 숙사비로 빠지는 데.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고 믿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기분이 우울할땐 지압이나 간단한 조깅,(그렇다고 쓸쓸한 거리를 걷는 것은 쫌... 요즘엔 린치. 칼부림도 조심해야잖아요..)
스트레칭 하시면 한결 나을 겁니다. 저는 나름대로 삭막하다 생각하는 기숙사에 저만의 로즈마리를 기르고있습니다. (물을 하도 안줘서 제친구가 줬다는 ....로즈마리야 미얀...)
허브 강추~~~~~~~
그럼 오늘 또 행복하세요~~~
첫댓글 음 그 미래의 직업이 무어신대요 ?? 다리에 무거운걸 다시나요 ??저도 어렸을때 그거 사다가 다리에 달고다니면 나중에 날아 다닐수 있다는 상상도 해봤지요 <---순전 그 옛날 드레곤볼 만화때문 손오공이 차고다녔던 쇳덩이 있잖아요 아시는분은 알꺼에요
경찰하고 싶어요~~~~~~~~~~~~~~~~~~ 걍 폴리스요, 유 언더 어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