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왓습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우리 형님 언니들이 너무나 맛있다고 하는 두부명가에
가자고 남편에게 말했지요....
무얼 먹을려고~~~???
으응~~~~거기 등갈비 두부찜이 무지 맛잇다고 하네....우리 거기가서 저녁먹자....
이렇게 남편과 절충하여....작은애 학원에서 데리고....큰애는 집에서 픽업~~ㅋㅋ
두부명가로....고고싱~~~~
주차장에 들어갓지요....
주차요원 아저씨가.....물어보십니다....
어디 가실려구요~~~~
네~~~~~~ 두부명가 가려구요....
오늘 두부명가 휴무입니다....
허걱~~~!!!!!!
럴수럴수~~~~~~이럴수가......
순간 으악하는 비명소리가 어디에선가 들리는듯.....
주차요원 아저씨~~~날씨도 더운데 맛있는 냉면 드세요....
그냥 모른척....쓸쓸하게....되돌아 왔습니다..
결국은 단계동에 잇는 박대감 숯불구이에서....왕갈비 먹고..
된장찌개...계속 달라하고....결국은 냉면까지 맛나게 먹고...
그것도 허전하여.. 씨너스로 발길을 돌려....미이라 한편 때리고 집에 왔습니다...
열심히 짐가방 잔뜩 꾸리고...
카페 잼난 글 읽을려고 왔다가 몇자 적고 사라집니다...
막내...행복이....두부명가에서 바람맞고 온 날입니다....ㅠ.ㅠ
첫댓글 저두 거기 다음에 한번 가볼려구요~~(전화해보고 가야겠네요) ,,미이라영화 재미있으셨나요??
네....괜찮앗어요....가보세요..
으이구 행복이가 큰맘 먹고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었구먼 ..휴가인가보다 올만에오신남푠한테 애교 살살 부리고잘혀 ..ㅎㅎ
언냐언냐~~~ 오늘은 제천의림지 다녀왓어요....언니가 당연히 없는줄 알앗는데....으이구...!!!
에~~궁 .버들하고 부친개구워 막걸리한잔했지.한보따리싸왔는데 버들은 부친개만드는데 선수거든 ..
이구~~~ 덜렁이~~!!!
덜렁이가 아니고 버그님이 가라고 햇잖아요 으이구 버그님이 책임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복이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요??? ㅋㅋ
아쉽네요....그 맛난것을 못먹고 두부에게 까정 바람 맞으시다니...담에 꼭가서 마꾸 먹어주세요..왜 바람 맞췄냐고..아주 맛나게...ㅎㅎ
히히히..얼마나 맛잇는지 꼭 가볼려구요....담엔 바람 안 맞겟죠..ㅋㅋ
바람맞았어도 온가족이 행복한 저녁을 보냈구만..ㅎㅎㅎ어떤음식이든 좋은 사람들과 먹는다는 것만으로도 맛있지..ㅎㅎ
히히히.....맞는 말씀....
ㅎㅎㅎ아 진짜 힘 빠졌겠다. 그래두 나름대로 스케쥴 멋졌네여 뭐~!
신랑데리고 시내까지 갓는데....신랑한테 눈치보였네요.....ㅋㅋㅋㅋ
콩사랑님만 못 보셨을 뿐~ 아주 꽉찬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머어~ ^^
콩사랑님과 등갈비 두부찜도 못보고 왓는걸요....ㅋㅋ
죄송 합니다 오랜만에 3일간의 휴가라 좀멀리 다녀와서요 다음에 오시면 서비스 팍팍...
아하.....그러셧구나....오늘도 갓으면 바람이엿네요.....ㅋㅋㅋ 다음에 찾아갈께요...
행복아 붙어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