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평창알펜시아호텔 - 강릉테라로사공장-경포대-골든튤립 스카이베이호텔
벚꽃 축제가 모두 끝난 후이지만, 불긋 불긋 하네요
어찌 어찌 하다보니... 이번 여행은 먹방되었슴다
[용평회관]은 제 돈 주고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가격이 좀 쎄죠. 강남가격
하지만 반찬이 하나 하나 맛깔스럽습니다.
김치만해도 5가지인데... 하나 하나 아삭하니. 새롭고요
일본산 생태찌게는 달달하니 입에서 녹습니다.
집사람과 고기2인분에 생태찌게 먹고... 여행 다한 기분이네요.
그리고 다음날~~
황사가 서서히 밀려오네요
오후 부랴 부랴 양양고속도로 귀경합니다.
길은 많이 막히더군요.
황사가 있어도, 설악, 경포에는 맑은 공기일 줄 알았는데...ㅠㅠ
첫댓글 휴식다운 휴식은 인간을 젊게 하는가 보다...
마치 내외가 신혼여행을 온 기분이니 마음에 쌓인 피로가 모두 날아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