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15일 일본이 패망하자 승전국이된 미국은 대한민국에 진주하여 군정(軍政)을 선포하고
국외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인정하지않고 국내에 자생한 치안조직도 해산시키고
일제 식민지 통치기구를 그대로 계승하지않았는가?
미군정은 포고문을 통해 한국인 경찰관으로 교체하였는데 그 경찰관중에는
독립운동을한 애국지사를 체포 고문한 악질분자가 많았고
해방이되자 일제 관료출신들은 성난 군중을피해 숨어지내다가 미군정을믿고 다시나타나
원래의 직책으로 복귀하는 행운을 누렸다,
1948년 대통령이된 이승만은 미군정이 받아들인 일본에 협력한 모든관료를 인정해주었고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어 일본에 협력한자를 가려내자던 조봉암을
간첩누명을 쒸어 사형을 집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는가?
그로인해 친일세력이 대한민국 기득권세력으로 유지해 왔는데 일제청산이 된것인가?
미군에게 벌벌떨던 일본에서는 <한일합방은 침략이아니라 한국이 원해서다>
<위안부는 스스로 자원한것이다>또는<한국인은 기생충이다>라고 망언을 내밷으면서
침략을 합리화하고 평화헌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더욱이 한심한것은 우리의 지식인이란 사람들중에
일제 식민지 통치가 근대화의 동력이되었다는 주장을 하더니
이제는 공무원교육용 교재, 교과서에까지 왜곡된 역사서술서가 등장할 모양이다
주권회복을위해 일생을 바친 지하의 선열들을 무순낮으로 대할것인가?
친일 기득권 세력의 기득에 대한 저항,
그것은 반미도 종북도 좌파도아닌 대한민국의 정채성 형성의 과정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