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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스마트 압축팩과 리빙박스에 나눠서
계절이 맞지 않아 따로 보관할 옷은 스마트 압축팩에, 옷장에 꽉 차 수납할 곳 없는 옷들은 접이식 수납 박스인 락앤락 '리빙박스'를 활용해보자. 리빙박스는 쓰지 않을 땐 접으면 부피가 1/10로 줄어든다. 작은 패션 소품들은 종류별로 분류해 칸막이형 수납함에 보관하고, 특히 반지나 귀고리 등은 두툼한 셀 스펀지를 칸막이형 수납함 사이즈에 맞게 잘라 넣고 칼집을 넣은 뒤 꽂아 보-관하면 좋다. 안 신는 신발은 잘 닦아 한 켤레씩 밀폐용기에 넣고, 앞에 폴라로이드나 디지털 카메라로 신발을 찍어 붙여놓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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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리빙박스와 밀폐용기를 활용한 옷장 정리. / 2 칸막이형 수납함에 크기와 종류별로 구분해 액세서리를 보관한다.
냉장고는 식품 특성별로 용기 구분해 보관
김치처럼 산성이 강한 식품이나 소스류는 유리 저장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반면 요리하다 남은 채소는 밀폐력이 우수한 락앤락에 담거나 진공 포장해서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 간다. 야채처럼 수분의 영향을 받는 식품은 물받침이 있는 용기도 좋다. 냉동실 선반 위에 서랍식 수납함을 책꽂이처럼 세워 바구니에 담아두면, 보관 음식물을 찾기도 쉽고 꺼내기도, 넣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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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음식물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는 스마트세이버 핸디 진공 보관. / 4 락앤락 제품을 활용한 깔끔한 냉장고 정리.
주방은 서랍 칸 나눠 쓰면 수납 공간 늘어나
식기장의 서랍은 나이프와 포크, 스푼, 각종 조리도구, 행주 등 수납할 물건의 크기에 맞게 칸을 나누면 예상보다 많이 수납할 수 있다.
주로 아래쪽 장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조미료나 양념병은 장의 안쪽 끝까지 닿는 좁고 긴 수납함에 모아서 담는다. 수납함을 당기기만 하면 깊숙이 넣어둔 양념병도 꺼내 쓰기 쉽다. 스파게티 면이나 국수 등은 밀폐력이 좋은 투명 용기에 담아 나란히 세워 보관하면 일일이 꺼내 보지 않아도 내용물을 알 수 있다.
집안정리 필수 아이템 락앤락 4종 챙기세요
●리빙박스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만들어져 쉽게 때가 타지 않고 조립이 간편하며 스틸와이어 사용으로 튼튼하다. 그린과 오렌지색의 화사한 '일반형(7000~1만7000원대)'과 박스끼리 겹쳐도 미끄러지지 않는 '적층형(1만8500~2만1800원)', 앞면에 투명창이 있는 '윈도형(1만5900~1만7900원)'으로 구성.
●스마트백 수납공간을 최대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압축팩.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부피가 큰 물건을 압축하는 밸브 타입 4종과 등산이나 여행갈 때 손으로 말아서 백의 공기를 빼는 롤업 타입 3종이 있다. 4000~1만9000원대.
●글라스 KS 규격의 내열 유리로 만들어진 락앤락 글라스는 밀폐력과 내열성이 탁월해 오븐에도 직접 사용 가능하고 자폭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130mL~2.1L 총 9종, 각 4200~1만3800원.
●스마트세이버 핸디&백 진공 버튼 하나로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하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 남은 야채나 과일을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핸디형 진공밀폐기. 스마트세이버 핸디 4만원대, 스마트세이버 백 5400~6200원.
정리 옥지윤 기자 | 도움말 심현주(수납 스타일리스트)
자료 및 사진 ㈜락앤락 제공
첫댓글 냉장고정리는 다시 배워야겠네여~ 아 깔끔깔끔 한수 배웁니당.
저도요~매일 냉장고 청소 하고 다시 정리 하곤 하는데요~저도 하나 배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