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3기(08.10.23)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재충전을 하고 그리운 자운선가가 보고 싶어서
1박 2일로 고운원을 다녀 왔지요.
여기서 참나가 '유레카 유레카:알았다.됐다.' 라고 외쳤습니다.
무슨 뜻이나야고요. 7월 22일 날 일식이 있었습니다.
일식과 우리 마음자리의 관념을 비유한다면 하고 말입니다.
수행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관념이 점점 우리의 본성 본래를 가려갑니다.
조상의 체험정보와 개인정보가 함쳐져 점점 어두워졌습니다.
이렇게 부분일식과 개기일식을 보는 순간 부분관념과 개기관념이라고
명명하고 싶었습니다. 국립천문대에서 제공하는 사진을 보니 마지막에
달이 해를 삼켜 버렸습니다. 400배나 큰 해를 말입니다.
그 작은 달이 해를 삼켜버리듯 작은 관념이 쌓여서 우리를
지배하는 파동이 되어 우리의 중추신경계에 파장이 일도록
Emit을 날릴지 모릅니다.
이런 상황을 막는 것이 수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행복주식회사 자운선가
여기 오시는 수행자들이 주주이며 회장입니다.
삶에 지친 사람들이나 깨달음을 원하시는 분은
관념 폭파로 대자유, 건강, 행복을 얻습니다.
기쁨, 사랑, 만족, 평화의 감정과
낙관, 긍정, 행동, 적시의 체험에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주식회사입니다.
고운정사에 바람불고 비내리니
산새들이 알을 낳고
들꽃들이 여인처럼 머릴 감습니다.
첫댓글 우와! 정말 딱 들어맞는 비유이네요. 달이 가린다고 해가 빛나지 않는 건 아닌 것처럼 자운선가에 온 이상 우리의 본래도 곧 제 모습을 드러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해뜨는 독도님의 정성에 많은 분들이 도움 받으시겠습니다. ^^ 늘 수행정진하시는 모습 본받을게요.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자신의 본성을 찾고, 또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그 빛이 세상에 퍼지리라 생각합니다. 해뜨는 독도님 지리산에서 만나니 무척 반가웠답니다. 카페에서 자주 뵈요~ 사랑합니다.
독도님 후기에 제가 글을 올리게 되네요. ^^ 저는 한달간 장기체류를 하고 돌아왔답니다. 항상 응원과 격려에 감사합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