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임진강 비룡대교 자갈마당이 보고싶어 산천어형님과 동행을 했습니다.
오전에 내린눈으로 자갈마당 입구에는 눈이 좀 있네요!!
갈수기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거의 도랑수준입니다. 여울에 몸 담그고픈 맘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물빛만 봐서는 당장에 누치나 잉어가 반겨줄것같은 물빛입니다. ㅎㅎㅎㅎ
윗쪽으로 함 사진을 담았습니다.
감악산의 정상부분이 안개속에 감추었네요!!!!
작년에 여울옆에 새로생긴 까페에 함 들러보았습니다.
카페가 크지는 않지만 비룡대교자갈마당이 한눈에 들여보이고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자갈마당과 놀아주고 왔습니다.
문산가서 부대찌개도 함 먹어주고 오는 센스도 발휘하고 말이죠!!! ㅎㅎㅎㅎ
올라오는길에는 눈도 제법 흩날려줘서 풍경도 좋았습니다.
이제 곧 날이 풀리고 다시 여울에는 많은 조사님들로 북적거리겠죠!!!!
빨리 여울에 입수하고픈 간절함을 잘 달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임진강 나들이에 작은 소망 하나를 여울에 흘렸군요..
짚멍석, 산천어님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받습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ㅎㅎㅎㅎ 지기님 잘 지내시죠?
어서 봄바람이 불어야 지기님과 임진강의 봄바람을 만끽할텐데 말입니다! 어서 지기님과 함께 줄흘릴날을 소망해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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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형님 잘 지내시죠? 빨랑봄바람이 불어야 형님 홍합어묵탕을 맛볼텐데 말입니다!
요즘처럼 추운날에는 홍합탕이 더더욱 그리워지네요! ㅎㅎㅎㅎ
선배님 멋찝니다^^
선인장님 반갑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선인장님 빨리 뵐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아니 뵐날을 빨랑맹글어 보갔습니다! ㅎㅎㅎㅎ
손이 근질근질하실때가 된모양입니다. 어서 봄이 와야 될텐데 말이죠 예전 물골 찾겠다고 화이트교 얼음얼은곳에 올라가 바닥을 내려 보던 생각이 납니다. 올해도 견지 열정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손도 근질거리고 코도 강바람을 몹시도 그리워하길래 다녀왔습니다!
회장님 조만간에 여울에서 뵙겠습니다! ㅎㅎㅎ
하루 강수량이 한 50mm정도 비가 내려줘야 여울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ㅋ
ㅎㅎㅎ 지금은 입수시기가 좀 이릅니다! 아직은 춥기도하고 물고기도 사람을 안반가워할것 같습니다! 따스한 봄날을 기대해보시자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