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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오 '킬커버 하이스트 웨어 프라미머'를 기자가 사용해 보았다. |
클리오 '킬커버 하이스트 웨어 프라미머'를 사용해 보았다. 클리오 프라이머는 모공과 미세주름 등을 채워 피부결을 매끈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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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오 킬커버 하이스트 웨어 프라미머 케이스 |
제품은 검정색 단상자에 담겨있는데 정면에 제품명이 옆면에는 전성분이 기록돼 있으며 후면이는 클리오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다.
제품은 불투명의 유리용기에 담겨 있고 뚜껑과 입구는 검정색이다. 제품 후면과 밑에는 제품명과 제조사, 제조일자, 개봉 후 사용기한 등이 적혀있다.
제품 입구는 펌프형식으로 돼 용량 조절이 쉽고 위생적이다. 색상은 밝은 베이지톤이며 로션 타입의 제형으로 부드럽게 잘 발라지며 약간 오일리한 느낌이 있었는데 곧 바우더리하게 마무리된다. 잡티커버는 거의 없는 편이며, 톤 보정효과가 있어 피부를 한톤 밝게 해준다.
미세주름을 얼마나 매꿔주는지 알아보기위해 손바닥에 테스트해 보았다. 왼손에는 프라이머를 바른 상태에서 파운데이션을 덧발랐고 오른 손에는 파운데이션만 발랐다. 두 손을 비교해 본 결과 왼손이 전체적으로 밝은 톤을 만들어 주었고, 지문이 많이 부각되는 오른쪽에 비해 왼쪽은 손바닥의 지문을 자연스럽게 매꾸어 줘 잔주름커버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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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머 제형비교, 왼쪽 손바닥 프라이머 후 파운데이션 도포, 오른쪽 손바닥 파운데이션만 도포 |
클리오 킬커버 하이스트 웨어 프라미머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제품을 사용 전 피부톤을 보정하고, 모공요절이나 잔주름을 커버하여 매끈한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다만, 매트 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는 수분크림이나 수분프라이머, 미스트 등 보습력 있는 제품을 함께 사용할 것을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