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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광장
 
 
 
카페 게시글
황우석 記事 재조명 황우석사태의 정치적 함의 / 김환석(2006년 3월 글)
죽순 추천 2 조회 281 11.10.14 20: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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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0.14 20:49

    첫댓글 이 글 앞부분을 보면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국회의 국정조사를 앞두고 있는 황우석사태는 이미 약 4개월이 경과되었지만 아직도 진행형이다."

    황우석 사태에 관한 국회의 국정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래 당시에는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야당인 한나라당 모두 황우석 사태에 관한 국정조사를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당시 여당과 야당이 노리는 목적은 달랐습니다.

    게다가 황빠들 중에도 국정조사를 하자는 주장이 꽤 많았습니다. 고준환 안나푸르나 등이 주동이 되어 황우석을 지지하는 17개 단체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박사님 의중파에서 반대를 했지요. 황우석 박사가 반대했으므로.

  • 작성자 11.10.14 20:59

    고준환 교수는 국정조사니 특검이니 등에 대해 앞장선 사람중 하나였는데 황우석 면담 후 황우석에게 설득당하여 입장이 확 바뀌고 말았습니다.

    국정조사니 특검이니 불려다니면 연구에 지장이 있다면서 그거 하지 말자고 황우석이 설득을 한 것이지요.

    동상이몽의 여당과 야당 역시 처음에는 적극적인 듯 하다가 수뇌부의 반대와 다른 사안들에 밀려 흐지부지 되고 말았어요.

    국정조사나 청문회 같은 것을 했더라면 황우석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오랫동안 왈가왈부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우석의 실체가 일찍 드러났을 것이므로. 아쉬운 대목입니다.

  • 작성자 11.10.14 20:58

    제 4차 공판과 황우석 박사와의 만남 - 고준환

    http://minchori.org/v3/board.php?keyset=0&board_id=23&no=10474&mode=view

  • 작성자 11.10.14 21:08

    황박사님 프로젝트에는 애당초 관리팀이 있어야 했다고 하니 황박사는 “그렇습니다.” 라고 말씀하셨고, 4개월여에 걸친 혹독한 검찰 수사시 변호인들이 왜 방치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이 없었고, 노무현 대통령의 변심이유에 대하여는 모른다고 황박사는 답했습니다.

    (...)

    황박사님은 특히 이번 사건해결에 관하여 체제적 한계를 느끼며 운명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연구를 열심히 하여 성과물을 내면서 세월이 가기를 기다려야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황박사님은 이어서 진실은 밝혀야 하나 지금 특검이나 공개청문회등을 해서 자꾸 불려 다니면 연구에 지장이 있어 문제가 될 것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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