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젠 토네이도 시즌…
오클라호마 인명·시설피해 속출
뉴스1 2015.03.26
미국 중부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토네이도가 강타해 1명이 숨지고 부상자도 속출했다고 폭스뉴스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털사카운티 보안관실의 빌리 맥켈비에 따르면 샌드스프링스의 이동형 주택 지역에서 이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툴사 소재 미 국립기상청(NWS) 건물 유리문이 부서졌고 주차돼있던 자동차들의 창문이 깨지는 사례도 속속 보고됐다.
NWS는 이날 오클라호마 중부, 동북부 일대에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하고 사이렌 경고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오클라호마 일간 '디 오클라호만'은 토네이도로 인해 오클라호마시티 일대에서만 3만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털사카운티에서도 약 2만8500가구에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35번 고속도로에서는 견인 트레일러 1대가 전복돼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후지타규모(EF) 5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도시 전체가 초토화되고 24명이 숨진 무어에도 토네이도가 상륙해 가옥 지붕을 무너뜨리는 등 시설 피해를 냈다.
무어 소재 공립학교들은 26일 수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무어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토네이도에 지붕이 날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오클라호마 일대와 아칸소주에서도 토네이도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이들 지역에서는 인명피해가 없었다.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는 매년 3~6월 토네이도가 주로 발생한다.
미 캘리포니아서 소규모 지진 3개 잇따라 발생(종합)
연합뉴스 2015.03.28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27일(현지시간) 소규모 지진 3개가 잇따라 발생했다.
국립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6분께 로스앤젤레스(LA) 동남부에 있는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인근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리버사이드 카운티 인디오 시 북동 쪽으로 17마일(27.4㎞), 코첼라 시 북북동 쪽으로 19마일(30.6㎞), 팜 데저트 시 북동 쪽으로 24마일(38.6㎞) 각각 떨어진 곳이다.
앞서 이날 오전 0시32분과 오전 6시30분께 캘리포니아 주 중부 프레즈노 카운티 콜링가 시 인근에서 각각 규모 3.5, 4.2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진앙은 킹스 카운티 애버널 시로부터 19마일(30.6㎞), 레무어 시로부터 32마일(51.5㎞), 멘도타 시로부터 36마일(57.9㎞) 각각 떨어진 곳이다.
美 케리 국무장관, “기후변화는 대량살상무기”…신속한 대응 강조 ...
www.47news.jp/korean/international.../2014/.../084010.html
2014년 2월 17일 ... 【워싱턴 교도】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케리 미 국무장관은 16일 자카르타에서 개최
된 연설에서 “기후변화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대량살상 ...
첫댓글 저건 맞으면 즉사하겠네요 ㄷㄷ
와이고 무셔라... 자동차 지붕 정도는 ...
작년에 살면서 첨으로 콩만한 우박을 맞아본적 있는데 당시 워낙 우박이 거세게 내려서 차로 뛰어가서 피신했는데 진짜 무섭더군요 우박은 진짜 무서움 ㅜㅜ
옴마낭~~~
허걱,..
역시 한국은 기상학적으로는 축복받은 땅이네요. 지정학적으로는 저주받은 땅이고 ㅎ
이런거 보면 역시 집은 철근콘크리트로...ㅠㅠ
단순한생각 거대한 지하 도시를 건설 해야 ... 모든것을 지하로 지하철은 우박 걱정 전혀 안하잖아요
전에 회사있을때 포도알만한 우박은 겪어봤습니다 그정도에도 차지붕과 본넷이 찍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