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Sail Away는 스틱스(Styx)가 1977년 발표한 7번째 스튜디오 앨범 <The Grand Illusion>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 8위, 캐나다 9위에 올랐다. 국내에선 들국화가 1986년 발매한 라이브 앨범에 수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곡은 팀에서 보컬과 키보드를 맡고 있던 데니스 드영(Dennis DeYoung)이 만들었다. 데니스는 이 곡을 만들 때 지루하게 유지되고 있던 인기 전선의 틀을 깨고 싶어 했고 그로 인해 많이 우울해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결국 이 곡의 인기로 인해 데니스가 원하는 좀 더 높은 인기의 단계로 상승했다.
이 곡의 후반부는 외계인과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이 곡이 나올 당시는 조지 루카스(George Lucas) 감독의 <스타워즈(Star Wars)>로 인해 외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시기여서 이런 가사를 많은 팬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었다.
“A gathering of angels appeared above my head” 부분은 <성경-구약-에제키엘(에스겔)> 1장에 나오는 부분과 유사하다. 실제로 에스겔이 본 하늘의 바퀴달린 전차를 예언이나 환상으로 해석하지 않고 UFO를 본 것으로 해석하는 학자들이 있다.
https://youtu.be/VMFVkGA1Qfw
I'm sailing away, set an open course for the Virgin Sea
난 멀리 항해를 가고 있어, 아무도 가지 않은 바다를 향해 열린 길을
Cause I've got to be free
난 자유로우니까
Free to face the life that's ahead of me
내 앞에 놓인 삶에 정면으로 맞설 자유
On board I'm the captain, so climb aboard
갑판 위에선 내가 선장이야, 그래서 탑승 했어
We'll search for tomorrow, on every shore
우린 모든 해안에서 내일을 찾을 거야
And I'll try, oh Lord I'll try to carry on
난 그래볼 거야 계속해서
I look to the sea, reflections in the waves spark my memory
바다를 봐, 파도의 반사가 내 추억에 불꽃을 일으켜
Some happy, some sad
어떤 때는 행복했고 어떤 때는 슬펐지
I think of childhood friends, and the dreams we had
어린 시절 친구들 그리고 우리가 가졌던 꿈을 생각해
We lived happily forever, so the story goes
우린 행복하게 영원히 살았지,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 돼
But somehow we missed out on the pot of gold
하지만 어쨌든 우린 황금단지를 잃어버렸어
But we'll try best that we can, to carry on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거야
A gathering of angels appeared above my head
내 머리 위에 한 천사의 무리가 나타났어
They sang to me a song of hope, and this is what they said
그들은 내게 희망의 노래를 불러주고 이렇게 말했지
They said: Come sail away, come sail away, come sail away with me lads X4
나와 같이 멀리 항해를 가
I thought that they were angels, but to my surprise
그들이 천사인 줄 알았어, 하지만 놀랍게도
We climbed aboard their starship, we headed for the skies
우린 우주선에 올라탔고 하늘을 향해 갔어
Singing come sail away, come sail away, come sail with me lads
나와 함께 멀리 항해를 가자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Come sail away, come sail away, come sail away with me X4
나와 함께 멀리 항해를 가자
첫댓글 스틱스 노래 오랜만에 들어보네요~~이왕 내친김에 스틱스의 노래 모음집 다 들어봅니다~~
그만 주무시죠~ㅎㅎ
@춘수 늦게 자는 버릇이 있어서요~다 잘때 음악들으면 마음에 더 와닿아요~춘수님 굿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