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2일 오후 2시 ☸ zep – 메타버스 수요니까야읽기 https://zep.us/play/8Ldo18 으로 접속하여 모인 법우님들과 함께 ❂ 빠알리 예불 독송 ❂ 맛지마 니까야1 제2장 사자후 품 「추론 경」(M15) ~~해설에서~~ 출가는 정진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팔정도의 바른 정진은 해로운 법을 버리려고 노력하고(§21) 유익한 법은 증장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다.(M141 §29 참조) 그러므로 모든 정진과 모든 수행의 출발은 해로운 법과 유익한 법 즉 선법과 불선법에 대한 정확한 판단에서부터 시작된다 할 수 있다. 본경은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박가에서 숨수마라기리(악어산)의 베사깔라 숲에 있는 녹야원에서 비구들에게 설한 가르침이다. 본경에서 마하목갈라나 존자는 바구들은 16가지 훈도하기 어려운 자질들과 반대로 16가지 훈도하기 쉬운 자질들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훈도하기 어려운 자질은 나쁘고 해로운 법들 즉 불선법들에 해당하고 훈도하기 쉬운 자질은 유익한 법들 즉 선법들에 해당한다.(§§7~8) 본경에서 설하는 훈도하기 어려운 자질은 다음과 같다.(§3) (1) 나쁜 바람[願]을 가지고 나쁜 바람에 지배됨 (2)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함 (3) 분노하고 분노에 지배됨 (4)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적개심을 품음 (5)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고집을 부림 (6) 분노하고 분노에 찬 말을 내뱉음 (7)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대항함 (8)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언짢아함 (9)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말대꾸함 (10)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을 다른 것으로 발뺌하고 주제를 바꿔버리고 분노하고 성내고 불만을 드러냄 (11) 책망을 듣고 자기의 행위에 대해 설명할 수 없음 (12) 모욕하고 얕봄 (13) 질투하고 인색함 (14) 속이고 사기침 (15) 완고하고 거만함 (16) 자기 견해를 고수하고 굳게 거머쥐어 그것을 쉽게 놓아버리지 못함. 그리고 다시 이와 반대되는 자질을 훈도하기 쉬운 자질로 설하고 있다.(§5) 경의 마지막에서 목갈라나 존자는 강조한다.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자신안에서 이런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모두 다 제거되지 않은 것을 보게 되면 그런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정진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을 반조할 때 그런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모두 다 제거된 것을 보게되면 그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을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이다.”(§§7~8) 주석서는 “옛 스님들은 이 경을 비구 빠띠목카(비구계목)라고 불렀다. 이것을 하루에 세 번씩 반조해야 한다. 이러한 해로운 법들이 내 안에 있는지 없는지 반조해야 한다. 만약 있는 것을 보게 되면 버리기 위해서 노력해야한다. 만약 발견되지 않으면 출가를 잘했다고 기뻐해야 한다. 하루에 세 번씩 반조할 수 없으면 두 번이라도 반조해야 하고, 두 번이라도 할 수 없으먼 한 번은 반조해야 한다.”(MA.ii.67)라고 강조하고 있다. *‘추론해 보야야 한다’는 것은 견주어 보아야 한다, 비교해 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 반조란? 수행후에 바르게 수행하였나 자신이 점검한다. 선법인지, 불선법인지 사정근으로 * 숙고에 대하여 의견을 나눔 「마음의 삭막함 경」(M16)~~해설에서~~ 어느 시대에나 출가자나 종교인들이라고 해도 마음이 건조하고 메마르고 뻣벗하고 삭막한 사람들이 있었나보다. 또한 이와 반대로 감각적 욕망에 빠져 살고 재물을 모으고 많이 먹고 게으른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본경은 전자를 마음의 삭막함이라 부르고 후자를 마음의 속박이라 부른다. 이런 삭막함과 속박을 극복하지 못하고서는 해탈∙열반은 고사하고 선처에 태어나는 것조차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본경에서 세존께서는 어떤 비구라도 그에게 다섯 가지 마음의 삭막함이(심예, 心穢)이 제거되지 않고 다섯 가지 마음의 속박이 끊어지지 않으면 ‘그가 이 법과 율에서 향상과 증장과 충만함을 성취하게 될 것이다.’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신다.(§2) 여기서 스승, 법, 승가, 공부지음에 대해 회의하고 의심하고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네 가지에, 동료수행자들에게 화내고 마음으로 기뻐하지 않고 마음이 불쾌하고 삭막함이 생기는 것을 더하여 ‘다섯 가지 마음의 속박’이다.(§§3~7) 그리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 몸에 대한 탐욕, 물질에 대한 탐욕, 원하는 대로 배불리 먹은 뒤 잠자는 즐거움, 기대는 즐거움, 꾸벅꾸벅 조는 즐거움에 빠져 머묾, 다른 천신의 무리를 갈구하여 청정법행을 닦는 것이 ‘다섯 가지 마음의 속박’이다.(§§8~12) 그러면 이러한 삭막함과 속박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는가? 본경에서 세존께서는 다섯 가지 삭막함과 다섯 가지 속박을 버리고 열의, 정진, 마음, 검증의 네 가지 성취수단(四如意足)과 분발의 다섯을 닦을 것을 강조하신다.(§26) 세존께서는 ‘분발을 포함한 열다섯 가지 조건’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27) 그것은 다섯 가지 마음의 삭막함을 버림과 다섯 가지 속박을 버림과 네 가지 성취 수단과 분발을 말한다.
* 제 9장 성취수단 위방가 중에서 '검증' - 담마와나부회장님 ‘위방가’에서 찾아서 상세하게 알려 주셨다. Ⅰ경에 따른 분석 방법 442. 여기서 무엇이 '검증'인가? 통찰지, 통찰함...(§525)... 어리석음 없음, 법의 간택, 바른 견해- 이를 일러 검증이라 한다. Ⅱ아비담마에 따른 분석방법 (A) 기본분석 방법 455. 여기서 무엇이 '검증'인가?...(§525)... 어리석음 없음, 법의 간택, 바른 견해, 법을 간택하는 깨달음의 구성요소, 도의 구성요소, 도에 포함됨- 이를 일러 검증이라 한다. (B) 작은 분석 방법 461. 여기서 무엇이 '검증을 [주로 한] 성취수단인가? 여기 비구가 사견에 빠짐을 버리고 첫 번째 경지[예류과]를 얻기 위하여, 출리로 인도하고 [윤회를] 감소시키는 출세간 선을 닦아서, 감각적 쾌락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205)... ①도닦음도 어렵고 초월지도 느린 초선을 구족하여 머물 때, 그때에 [있는] 통찰지, 통찰함...(§525)... 어리석음 없음, 법의 간택, 바른 견해, 법을 간택하는 깨달음의 구성요소, 도의 구성요소, 도에 포함됨- 이를 일러 검증을 [주로 한] 성취수단이라 한다. 검증을 [주로 한] 성취수단과 결합된 나머지 법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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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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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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