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검토…연휴기간 상향 가능성
정부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할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사흘 연휴 기간 동안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정부에서 지정한 고위험시설의 운영이 제한되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이나 행사도 금지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가 긴급하게 소집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논의된 바 있다”며 “아직은 2단계 상향 요건이 충족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명으로, 이 가운데 85명이 지역 발생 사례다. 85명 중 경기에서 38명, 서울에서 3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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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경우 2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50~100명이고, 관리 중인 집단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 전환이 검토된다.
김 1총괄조정관은 “오늘(14일)과 내일(15일)은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으로 보여진다”며 “다만 요건이 충족된다면, 연휴기간이라도 필요한 조치들이 취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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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보기▶서울시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과 관련해선 “이념과 사상을 떠나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협조를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함께 식사를 하거나 소모임과 찬송을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감염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방역 당국으로서는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도권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밀폐된 공간의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자제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각종 모임과 약속도 취소·연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속보] 정은경 "수도권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 가능…엄중한 상황"
[출처: 중앙일보] [속보] 정은경 "수도권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 가능…엄중한 상황"
[속보] 정은경 "수도권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 가능…엄중한 상황"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1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집단 감염 대응 긴급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중앙일보] [속보] 정은경 "수도권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 가능…엄중한 상황"
★성가대발 집단감염...용인 우리제일교회서 확진자 60명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4/2020081402260.html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노래를 부른 성가대원을 시작으로 집단감염세가 확산하고 있는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에서 하루새 60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72명이 됐다.
경기도는 이날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고, 정부는 “주말과 내주초 확산 추이를 보고 현재 1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2단계로 강화할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이날 낮 12시 기준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교인·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교인 58명과 지인 2명을 포함해 60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모두 72명이 됐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4/20200814022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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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대처할건강상식.국제적인전염병,국가대응조치등
☆정부,‘사회적거리두기2단계’검토.연휴기간상향가능성/☆"수도권코로나19대규모집단유행가능.엄중한상황"/☆마스크없이성가부른용인우리제일교회확진자총72명
보라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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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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