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역량 인증 위한 디지털 배지 재학생 560명에게 최초 발급
- 디지털 배지 발급으로 마이크로·나노디그리 등 소단위전공 및 핵심역량 디지털 인증 체계 구축
- 교과·비교과 총 560명 대상…디지털 배지 디자인 경진대회 입상작 공식 적용
울산과학대학교가 학생들의 학습성과와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디지털 배지(Digital Badge)를 총 560명에게 최초로 일괄 발급했다.
이번에 발급된 디지털 배지는 학생들의 교육과정 이수 및 핵심역량 달성 결과를 디지털 형태로 인증하는 것으로, 교과 기반 소단위전공(마이크로·나노디그리) 디지털 배지와 비교과 기반 핵심역량 디지털 배지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마이크로디그리 310명, 나노디그리 5명 등 교과 기반 소단위전공 디지털 배지가 315명에게, 비교과 기반 핵심역량 디지털 배지가 245명에게 각각 발급됐다.
디지털 배지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쌓은 학습성과와 역량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인증 수단으로 취업 및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이력서,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다 객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디지털 배지는 ‘2026 울산과학대학교 디지털 배지 디자인 경진대회’ 입상작을 실제 디지털 배지 디자인으로 적용해 발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대학의 공식 디지털 배지로 활용함으로써 학생 참여형 교육혁신 사례를 구현했으며, 대학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디지털 배지를 완성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직업교육혁신센터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정책연구과제를 통해 디지털 배지 운영체계를 마련했으며, ㈜레코스와 국제표준(Open Badge 3.0) 기반 디지털 배지 발급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성과를 디지털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정영진 직업교육혁신센터장은 “디지털 배지는 학생들의 학습성과와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새로운 교육 인증 체계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쌓은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디지털 배지로 체계적으로 인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 직업교육혁신센터는 이번 시범 발급을 시작으로 디지털 배지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학생 및 교직원 의견을 반영해 발급 분야를 확대하는 등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