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된 아가랑 와이프는 시민권자인데 내년쯤 아틀란타로 이민가려고 합니다.
전 이민비자 초청장 접수 후 패킷만 받은 상태이구요. 인터뷰만 남았습니다.
한인타운 근처로 가고 싶은데 스와니나 알파레타 근처는 제 직장(ATL공항)이랑 너무 멀어
두명 직장이 있는 조지아텍(와이프)이랑 아틀란타 공항(저)근처에서 가까운 곳에 집을 얻으려고 하는데요,
동네가 나쁘지만 않다면 바로 집을 구입하고 싶은데, 살아보고 결정하라고 하시면서 다들 말리시네요....
한국에서 1억정도 전세금 빼서 다운페이먼트 할거라 제 생각엔 렌트보다는 모기지가 쌀것 같아서요...
인터넷 부동산 정보만으로는 동네 분위기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컬리지 파크(College Park)나 아틀란타 남부쪽에 살고 계신 선배님들은 안계신가요? 흐흐
참고로 와이프 크레딧 780점, 저 700점인데 집 구입할때 공동명의 or 와이프 명의로 하는게 낳을까요?
미국에도 공동명의가 있나요?-.,-;; 이자율이 괜히 저때문에 높아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0^
첫댓글 College Park는 예전에 조지아텍 학생회 사이트에서 얼핏 본 기억으로는 범죄율 높고 위험한 지역으로 알고있습니다.
칼리지 팍은 윗분말씀대로 흑인의 비율이 높은 동네입니다..그렇다고 흑인들이 다 범죄자고 나쁜건 아닙니다..통계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조지아텍에서 공항까지 그리먼거리가 아닙니다..그리고 조지아텍근처는 한인학생들이 많습니다..미드타운이다보니 걸어서 다닐수도 있지만 저녁에는 가능한한 차로 이동하거나 안나가는것이 좋습니다... 집구입은 렌트로 우선 살아보시고 판단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렌트비보다 모기지가 쌀수도 있지만 돈조금더내고 좋은 경험도 얻고 후회없는 집구입을 할수있을겁니다..그리고 공동명의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크레딧이 살면 같이 살고 깨지면 같이 깨집니다..
큰돈들어가는 집의 경우 와이프 이름으로 구입하고 차나 카드의 경우 남편분이름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자는 700점 넘으면 거의 차이 없습니다...두분다 크레딧이 좋으셔서.
답변글 감사드립니다......집값이 너무 싼곳은 다 이유가 있군요^^; 크레딧 관리도 쪼개서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