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3-14)”
NASA(미국 항공우주국)의 우주비행사들은 로켓을 타고 우주에 올라가기에 앞서 열기구를 타고 높은 고도에 올라가 테스트를 합니다.
1961년 5월 4일 한 열기구가 미국인 빅터 프래더와 또 다른 조종사를 태우고 지구와 우주의 경계선에 가까운 11만 3,720피트 상공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는 NASA에서 새로 개발한 우주복을 테스트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비행은 성공적이었고 우주복도 제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프래더는 지구를 향해 하강하면서 숨을 쉴 수 있는 고도에 이르자 신선한 공기를 마시려고 헬멧의 안면 보호용 유리를 열었습니다.
그는 예정대로 바다 위에 착수했고, 헬리콥터가 그를 안전하게 끌어 올릴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헬리콥터에서 내려온 줄을 붙잡는 과정에서 그만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그다지 위험한 상황이 아닐 수도 있었습니다.
헬리콥터에 있던 사람들도 별로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우주복은 방수 기능이 있고 물에 뜨게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면 보호용 유리를 열어놓은 탓에 프래더는 바닷물에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우주복 안으로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는 결국 익사했습니다.
<불변의 법칙(모건 하우절 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쾌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했다”라고 말하며 “언제나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므로 아무도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혀 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리스크가 현실이 됐을 때 피해가 엄청나기 마련이다”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인간을 우주로 보내는 프로젝트에서 엄청난 전문적인 지식을 동원하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온갖 시나리오와 그에 대한 대응책을 구상해 두었지만,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아주 작은 실수 하나가 재앙을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큰 변화를 주었던 코로나19, 9.11 테러, 진주만 공습, 미국의 대공황 등은 일어나기 전까지 누구의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은 사건이었답니다.
2020년 1월에 발간된〈이코노미스트〉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언급이 한마디도 없었고, 2022년 1월 발간 호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답니다.
미국 대공황이 시작될 때 1930년 미국경제연맹의 똑똑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 조사에서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1위-사법 정의 구현, 2위-금주법, 3위-법을 무시하는 세태, 4위-범죄 등이었고 실업률은 18위였답니다.
2001년 9월 11일 아침, 뉴욕의 지역 뉴스에서는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8시 현재 기온은 17도입니다.
9월 11일 화요일입니다. ……
오늘은 종일 날씨가 화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말 멋진 가을날이죠.
오후 기온은 26도쯤 되겠습니다.”라고 보도했답니다.
저자는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미래에 대해서뿐 아니라 과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며 역사가 아는 것은 세 가지 즉 “사진으로 남은 것, 누군가 기록한 내용, 역사학자나 저널리스트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사람들이 한 말”이라고 말합니다.
이 세 범주는 아주 극미한 퍼센트이고 이 세 자료는 잘못된 해석, 미완성, 거짓말, 선택적 기억을 겪기 때문에 지식은 지극히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조금 알고 있다고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리학 공부를 좀 했다고 모든 것은 물질에 불과하고 물리적 법칙으로 세상을 다 이해할 수 있다고 단정하며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물학을 조금 안다고 인간은 물질에서 진화된 생명체에 불과하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뇌과학을 조금 안다고 사후 세계도, 지옥도, 천국도 없으며 임사체험은 단지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불과하다고 단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헬멧의 안면 보호용 유리를 연 것이 별거 아닌데 결정적인 순간 헬멧의 안면 보호용 유리를 열었다 세상을 떠난 사람이 있습니다.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는 “우리는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무효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말씀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
인생 리스크 관리를 촘촘히 잘해야 합니다.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무효화할 수 있습니다.
"日一 卽 全生"(일일 즉 전생)이란 말이 있습니다.
하루가 곧 인생 전부라는 것입니다.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이 지혜라는 말입니다.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루 동안에 일어날 일도 모르면서 인생을 알고 죽음 이후에 되어질 사실을 아는 것처럼 사는 것은 심히 교만한 것이요 심히 어리석은 삶이랍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긴장과 소망이 가득한 삶은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랍니다.
성경을 통해서 인간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날마다 하나님의 황홀한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면서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며 예수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사는 것이 지혜 중 지혜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3-14)”
할렐루야 ~!!
오늘도 예수님의 사랑의 신실한 약속을 굳게 잡고 모든 일을 합력하여 복이 되게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의 주권 섭리를 믿으며 항상 기뻐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며 소망이 가득한 믿음의 삶으로 행복이 가득한 복된 삶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Xtg68ziHU_4?si=vlUxwlDDYKDh5hdz
첫댓글 할렐루아 아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