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토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마태 24:14.
예수께서는 세상 제도의 종결 기간에 일꾼이 부족할 것을 걱정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시편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예언의 말씀이 성취될 것을 아셨습니다. “당신의 군대의 날에 당신의 백성이 자신을 기꺼이 바칠 것입니다.” (시 110:3) 당신도 전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 그 예언의 성취에 기여하는 것이며 예수와 충실한 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수행되는 전파 활동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왕국 전파자들이 겪는 한 가지 어려움은 반대입니다. 배교자, 종교 지도자, 정치인들은 우리의 활동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립니다. 가족, 지인, 직장 동료들은 그런 정보에 영향을 받아 우리가 더는 여호와를 섬기거나 전파 활동을 하지 못하게 압력을 가할지 모릅니다. 일부 나라에서 반대자들은 우리의 형제 자매들을 위협하고 체포하고 심지어 수감시키기도 합니다. 「파22.07」 8면 1항; 9면 5-6항

출판사업에 성공한 사탄법인 워치타워(그림: jw.org)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And this gospel of the kingdom shall be preached in all the world
—마태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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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And this gospel of the kingdom shall be preached in all the world - The evidence that this was done is to be chiefly derived from the New Testament, and there it is clear. Thus Paul declares that it was preached to every creature under heaven Colossians 1:6, Colossians 1:23; that the faith of the Romans was spoken of throughout the whole world Romans 1:8; that he preached in Arabia Galatians 1:17, and at Jerusalem, and round about unto Illyricum Romans 15:19. We know also that He traveled through Asia Minor, Greece, and Crete; that he was in Italy, and probably in Spain and Gaul, Romans 15:24-28. At the same time, the other apostles were not idle; and there is full proof that within thirty years after this prophecy was spoken, churches were established in all these 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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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의 성경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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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왕국의 복음은 전 세계에 전파될 것이다 - 이 전파하는 일이 행해졌다는 증거는 주로 신약성서의 기록에 언급된 것이며, 거기서 그것은 분명하다. 그리하여 바울은 하늘 아래의 모든 피조물에게 전파되었다고 선언하였다.(골로새 1장 6, 23) 전 세계에 로마인들의 믿게되었다는 것이 알려졌으며(롬 1장 8절), 아라비아 (갈라디아1장 17절)와 예루살렘에서 설교하였으며 일리리쿰 (로마 15장 19절)까지 전파되었다고 선언하였다. 우리는 또한 그가 소아시아, 그리스, 크레테를 여행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에 들렀고 아마도 스페인과 갈리아에 갔을 것이다 (로마 15:24-28). 다른 사도들도 게으르지 않았다. 이 예언이 나온 지 30년 만에 이 모든 지역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증거가 충분히 있다.

  마태복음의 모태라 볼 수 있는 마가 복음에는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막13:10)라고 되어 있으나, 마태복음은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24:14)고 되어 있으므로 마가복음의 내용에 마태 공동체가 자신들의 믿음에 따라 편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가 복음의 기록시기가 예루살렘 성이 멸망됨과 거의 같은 시기이거나 직후(기원 70년 경)에 기록되었음을 감안한다면, 마태복음의 그제야 끝이 오리라의 의미는 유대제도의 끝을 의미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이것이 2차적인 의미로써 2천년 후의 세상의 종말을 의미한 것이라 보는 것은 무리한 추측 해석이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나서 기록된 예언이므로 사실상 예언이라 볼 수 없으며 단지 예언의 형식을 갖춘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가 그들을 구출하여 왕국을 이루고 그 신민이 될 것을 굳게 믿었다. 하지만 2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그러한 희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워치타워 법인은 벌거숭이 임금님과 같은 가짜 왕국을 하늘에 설립하였으며 이미 왕이 되신 예수를 왕으로 새로 마음대로 옹립한 것과 같은 교리를 만들었다. 그리하여 시한부 종말론으로 상당한 신도를 모았지만 이제 그 종말론이 한계를 드러냄에 따라, 서서히 하향길에 접어들고 있다. 만일 처음부터 종말론 교리를 의도적으로 이용했다면 그 목적은 무엇이겠는가? 그들의 감추어진 의제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한부 종말론으로부터 누가 이익을 얻었는가를 파악하면 된다. 모든 자금과 부동산은 사탄법인 워치타워에게 귀속되어 있다. 그렇다면 결론은 분명하다. 사탄법인 워치타워라는 회사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볼 수밖에 없으며, 그 법인으로부터 이익을 제공받는 실소유주들이 있다면 그들의 계획인 것이다. 만일 실소유주가 워치타워 법인의 통치체 성원이 아니라면, 통치체 성원들은 결국 바지 사장단인 셈이다. 아쉽게도 <양심의 위기>를 쓴 레이몬드 프랜즈조차도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그 또한 자신을 제외한 다른 통치체 성원이 발탁되는 과정에 대해 몰랐거나 혹 알았다 할지라도, 회사의 기밀을 누설하면 처벌된다는 조항 때문에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을지 모른다.

워치타워 법인의 베델 농장(출처: j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