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윤아정, 임주은 손에 결국 죽음..하지원 '궁지'
임주은이 하지원을 사지로 몰아넣을 목적으로 윤아정을 죽게 만들었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기황후'에는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가 연화(윤아정 분)를 자결한 척 꾸몄다.
이날 바얀은 연화가 마하 황자가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뒤 이를 기승냥(하지원 분)을 옥죄는 데 쓰기 위해 계략을 짰다.
연화는 바얀에게 "이 종이에 기승냥이 널 괴롭혔다는 글을 적으면 너를 궁 밖으로 나가게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종이에 기승냥이 자신을 못살게 굴었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연화는 글을 적은 뒤 "이제 궁 밖으로 나가봐도 되겠느냐"고 물었고, 바얀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잘 가거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얀은 나인들을 시켜 연화를 목매 숨지게 했고, 연화는 기승냥 때문에 자결을 한 것처럼 꾸며지게 됐다.
연화와 연을 맺고 있던 염병수(정웅인 분)은 연화의 죽음을 알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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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윤아정, 임주은 손에 결국 죽음..하지원 '궁지'
Ez-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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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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