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2차 출처 : http://www.instiz.net/bbs/list.php?id=pt&no=190509
* 텍 혐 주 의 *
비슷한 상처로 결혼 2년차에 결국 이혼했던 제 사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런 비슷한 일들로 시어머니께서 며느리 못쫓아내 안달나고 괴롭힌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전 차라리 올가미라는 영화보면서 처음부터 그렇게 아들과 헤어져주길 바라는 뜻을 대놓고 신호탄 보내는 시어머니를 만났더라면 그나마 더 다행이지 않았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어느 한쪽이 아니라고 거부를 해도 그런 비정상적인 관계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딱인걸 다 아니까 말이죠.
애초부터 그런관계를 알았더라면 제가 겪은 2년이라는 결혼생활은 이틀도 안갔을 겁니다.
저의 경우는 시어머니가 아들은 언제나 자기 차지이고 집에선 둘이 연애하며 살듯이 지내면서
제3자가 보기에는 나라는 평범한 아내가 아들 옆에 있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보여지길 바라는 경우였습니다.
하여 시어머니가 대놓고 괴롭히진 않고 어디에선 놓았다 저기에선 조였다
헷갈리고 은근히 숨통을 조이게 하는 방식으로 어딘가 숨어서 조종하며 괴롭히는듯한 그런 느낌을 2년간 받았습니다.
전남편과 저는 의약제품 회사에서 사내연애커플로 2년을 만나며 결혼했습니다.
전남편이 외동아들로 홀어머니 모시고 산다는것은 이미 알고 있었구요.
그의 친누나가 있었는데 결혼해서 분가하며 산다고 했고
연애할때부터 은근히 누나 얘기를 꺼내면 안색이 안좋아지거나 말을 돌리고
무조건 따로 산다고 모르는 식의 자세를 보였습니다.
오누이 관계가 별로 좋진 않구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구요.
저는 친남동생 한명과 부모님 두분다 계셨고 서로서로 아무 문제없고
양쪽 집안에서도 연애하며 몇차례 식사자리도 갖고 결혼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별탈없이 결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못본 전남편의 친누나가 결혼식에서도 보이질 않았다는것 빼면 그 어떠한 의심도 안될 행복한 결혼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전남편의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 생각을 갖고 있었고 결혼하자마자 남편집에 들어가 살았습니다.
들어간지 일주일정도 됐을때인가 시어머니께서 기특하다며
낯선환경에 적응도 잘하고 함께 이렇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길래
"네, 어머님도 이대로 쭉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저희 효도 많이 받고 사세요."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갑자기 정색하시면서 이러시는 겁니다.
아직 칠팔십 먹은 병든 노인네도 아니고 건강에 이상없고 나정도면 당연히 건강한거지
그걸 왜 꼭 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듯이 말로 강조를 하냐,
그리고 시어머니 앞에서 저희란 말을 어떻게 쓸 수 있냐,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에서 xx와 우리나 저희라는 말을 쓸 수 있는 더 깊은 관계는 당연히 나이지 않겠냐,
그리고 효도란 말 하지말아라. 듣기 하나도 안좋다.
나도 지금 한참 활동할 수 있는 나이에 아들과 함께 여기저기 다니며 나도 아들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 능력이 되는데
너가 뭐 얼마나 잘나고 능력있다고 나한테 효도란 말을 지껄이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눈하나 깜빡이지 않고 얼굴을 들이대시며 속사포같은 말을 하니까
저는 그냥 벙찐채로 듣고만 있다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하고 깜짝 놀라 방안으로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 결혼생활이 하루이틀 지속되면서 저는 그 집안에 병풍같다는 느낌을 뼈저리게 받아야 했습니다.
그집에선 신문을 두가지를 시켜 봤는데 셋이 모여있을때 밥먹을건 다 먹고
딱히 할일은 없고 할때 제가 과일을 깎아 내려놓고 시어머니와 전남편이 각각 신문을 보고 있으면
저는 전남편 옆에 앉아 전남편이 보고있는 신문을 몸을 좀 가까히 대며 함께 보았습니다.
그럼 시어머니께서 곧바로 우리가 보고있는 신문을 탁 치시면서
xx아, 신문을 2개만 시키니까 새아기가 좀 그렇겠다. 아들 이쪽으로 오고 새아기는 너가 보던 신문 보라고 해. 하면
남편은 절 보지도 않고 신문을 저에게 건내주고 시어머니와 1인용 쇼파에 둘이 끼고 앉아 함께 신문을 봅니다.
그러다가 시어머니가 다리를 꼬아 윗쪽에 들린 맨다리를 반바지를 입은 남편종아리에 비비며 안겨있는 식으로 신문을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거의 시어머니가 전남편에게 폭 안겨있는 자세가되고 남편의 팔은 자연스레 시어머니 감싸며 신문을 드는식으로 그렇게 보더라구요.
아들한테 과한 애교부리는 시어머니의 모습 보신분들 있으시면 막말로 얼마나 역겨운.지 아실 겁니다.
남편의 키가 179정도였고 시어머니는 저보다 좀 작으셨으니 158내지 59정도 됐을겁니다.
저녁을 차리고 있을때 남편은 부엌의 맞은편에 있는 베란다에서 담배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그때 시어머니께서 몰래몰래 까치발로 전남편 뒤로 가더니 으앙 하고 깜짝 놀래키는 겁니다.
뒷 부분은 수위가 마장에 올리기 그래서 출처가서 ㅂㅗ세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852513
밑에 올가미 글 보고 퍼왔어요 문제시 삭제
이런건 연애할때 캐치할수없는건가요 와 진짜너무 이건 으악 이게실화라는게 말이되나???? 으엑 짜증나 안볼걸 이망할놈의호기심 으악
아....역겨워요........ 괜히 봤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