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움직임따라 드럼 연주한다
http://youtu.be/yZ15vCGuvH0
몸짱 영화배우로 유명한 테리 크루즈가 드럼 연주자로 변신했다. 그의 양손이 아닌 근육이 드럼을 연주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지난 28일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라는 블로그를 통해 크루즈가 근육을 움직여 드럼을 연주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동영상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악기들을 직접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키보드를 움직여 음악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영상 속
그의 근육 움직임도 놀랍지만, 악기까지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은 더욱 놀랍다. 박자에 맞춰서 일사불란하게 근육이 움직이는
모습도 신기하다.
원래 근육을 이용해 드럼을 치는 퍼포먼스는 일본의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개발자인 마나베 다이토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시도됐다.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을 전기충격으로 전달해 음악을 만들어내는 원리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근육을 움직여 키보드를 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다”, “기술의 진보가 놀랍다”, “미래에는 근육밴드까지
등장하는 것 아니냐”며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9.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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