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고했어요
남들이 알려주지 않아도
깨끗이 그 길을 가는 당신
오늘도 수고 했어요
인생의 정답은 알 순 없겠지만
답과 가까워 지려고
열심히 달리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그 누구도 아픔을 먼저 알아채준 당신
오늘도 수고 했어요
빛이 있다고 믿고 다가갔지만
만난 건 어둠이었지만
그래도 당시 희망을 믿고
있는 당신
오늘도 수고 했어요
이 세상에 이름 없는 꽃은 없다
며 길섶에 핀 꽃에게
이름을 붙여준 당신
오늘도 수고 했어요
나를 아는 사람
나를 모르는 사람
나나 너나 우리 모두
다 수고 했어요 오늘도.
- 김이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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