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면접후기 모음에 정보통신 후기가 너무 적어 몇자 적습니다.
다음에 면접을 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오늘 면접을 보고 왔는데, 영어 성적때문에 전반기때는 서류한번 못내다 후반기에 취업을 하려니 힘드네요...
면접도 오늘이 두번째 보는건데... 첨 볼때 면접은 넘 횡설수설해서... 생각하기두 싫구...
오늘은 겨우 자기 소개 외워서 말했습니다...^^V(이거하고도 엄청 기뻤습니다. 전번에 너무 버벅 거려서...ㅡ.ㅡ")
전 전번에 LG DA 연구소에서 면접 볼때 자기소개, 자신이 한 프로젝트, 하고싶은말 이 3가지를 묻길래 이번에도 그렇게 물어보실줄알고 자기소개 때 자신이 한 프로젝트에 관해서 언급하지 않았는데... 옆에 분은 자기 소개 때 자신이 한 프로젝트에 관해서 바로 얘기 하시드라구요..
아무래도 면접 시간관계나... 그런걸 고려하면 얼마나 자신이 입사해서 잘할수 있는지를 먼저 보여주는게 더 좋을 거 같네요...
끝까지 프로젝트 한거에 관해 안물어보시길래 속이 탔었는데... 마지막에 미처 못한 얘기 있으면 하라구 해서 그때 대충 제가 한일에 관해 얘기를 했었습니다.
면접은 자기소개에서 자신이 한일을 중심으로 계속 질문을 하구요... 그러니까 석사나 학사시더라도 학부 때 열씨미 한일 있으면 실제 구현 과정을 다시 그릴수 있을 정도로 꼼꼼하게 준비해 가시면 좋을 거 같구요...
가끔 정보통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어떤것인가... 옴의 법칙에 대해 설명하라등의 돌발적인 질문도 하십니다. 얼마나 연구소에서 하는 일을 이해하고 있나, 기본 개념은 정립되어있나를 보려고 질문하신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기본이나... 준비를 하신 분들이 유리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자기가 이 곳에서 일하고 싶어하는지를 행동과 말로 하시는 거라 생각됩니다.
이것과 여기서 일 잘할 수 있다는 것만 피력하면 면접에서 좋은 점수 받으실수 있을 거 같네요...
이상 면접후기 마칩니다.
다들 ... LG 면접은 분위기 좋게 잘 보고 나왔다고 하시는데...
전 항상 기분이 별로네요...
담에는 지금 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면접을 볼 수 있겠죠... ^^
모두 건승하길 빕니다.
ps. 저랑 같이 면접 들어가신분 이글 보실지 모르겠네요... 범계역에서 서로 다른 방향인 줄 알고 어색하게 인사하고 돌아섰는데... 다시 보니 같은 방향이지 모에요.... 친절하게 길 안내도 해주시고 그랬는데... 그냥 인사 제대로 못하고 와서 미안하네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아~잘들어 가셨나요? 님도 꼭 붙으시길 바래요...
^^ 네 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