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부터 유효기간 훨씬 지난 컵라면에
끓는 물을 부엇다. 오 분 기다렸다가 오이지
무침과 명란젓과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 나는
대체로 먹는 일에 무지 무지 힘을 기울이지는
않는다. 때 거르지 않으며 조금 조금 먹는다. 그
것이 내겐 건강 비결일 수도 있겠다. ㅎㅎ
재활용품 내놓는 날이었고우리 동네는 소나기 뒤
해가 반짝 났다. 비가 또 오긴 올 것이다.
커피는 조금 뒤, 크라운샌드와 맛있게 마실 생각이
다.
모두에게 담담하고 탈없는 하루일 것을 바란다. (())
첫댓글 드시는 것도 공부하시는 것도 규칙적으로 알맞게 하셔서
건강하시고 창작 활동이 가능하신 것 같습니다~
묵묵히 꾸준히~^^
유효기간 지난 라면은 드시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듯요~
냉장제품도 아니니 걱정되어서요ㅠ
그래도 드시는 것에 조금더 영양을 보충하시는 것이~^^
식사 후, 커피 타임 기다릴 때 엄청 행복하지요. ㅎㅎ
커피는 마싷 생각만 해도 행복. 그 소소한 기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