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새벽에 달리기 하고
홍천 비발디 파크로 출발
은행나무숲에 들러서 사진찍고 작년에 못밨던 은행단풍도 보고
아들녀석은 백화점 체질이라 힘들다고 난리 전자제품과 .. 핸드폰 옷구경을 좋아하는 녀석..
자연을 좋아해야되는데... 요즘애들이라 그런지 .. 덥고 힘들면 다른데 가자고 조르는.
식사는 주로 빵.과자. 향토 음식맛집에서 먹는 그런것들.. 사진 찍는거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사진이 남는거니
꽃과 함께 단풍과 함께 찰칵..
일지도 못쓰고 그럴줄 알았는데 뉴발란스에서 주최하는 중앙 마라톤에 10키로미터 30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해서
피씨방에 왔다.. 접수해야될텐데.. 광클릭해야지...
아들녀석은 태어나서 두번째 와보는 pc방 신났네.. 리조트안에 있는 pc방이라 당연이 금연이고 한시간에 4천원 ㅎㅎ ;;
아들녀석에게 평소에 니가 공부 열심히하고 학원 잘다니고 그래서 힐링하러 온거니.. 꼭먹고 싶은거 한가지 고르고 가고 싶은데
한군데 고르라해서 다니는중.. 요즘애들은좋구나 종이 한장 써서 제출하면 학교도 그냥 쉴수있고...
내일까지 푹쉬고 가자
출처: 운동 정보 스크렙 원문보기 글쓴이: 보부
첫댓글 아들바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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