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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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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가을 길 남산에 오르다
석촌 추천 1 조회 123 24.11.09 07:4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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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9 08:36

    첫댓글 저도 남산에 가본지 오래되어 문득 그곳에 꼭
    가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가까이 있어 오히려 잊혀지기도 하는
    사람처럼, 그 남산에 말입니다.

  • 작성자 24.11.09 09:12

    사부작사부작 걷기는 제일이지요.

  • 24.11.09 08:46


    그레서,
    우리 애국가 2절과 4절에는,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그러고 보니,
    저 봉수대는 지금의 우리가
    IT 강국의 국민이 될 것임을 예견하고
    저 자리를 지키고 있었겠지요.

    지구촌의 배꼽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작성자 24.11.09 09:13

    정치만 혼란스럽지 않으면 정말 우뚝 설 때가 올겁니다.

  • 24.11.09 10:40

    가까운 거리에 이렇게 멋진 남산이 있어서 서울은 더욱 아름다운도시입니다.

  • 작성자 24.11.09 11:05

    맞아요, 한양 기준으로 보면 경복궁에 대한 안산으로, 남쪽에 치우쳐있지만 지금은 강남권 개발로 수도의 중심이 되었지요.

  • 24.11.09 14:17

    요즘 세계의 기운이 한국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남산도 세계의 중심이 되겠지요.
    유사 이래 가장 융성한 때인데,
    말씀처럼 정치가 뒷발치에라도 따라오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11.10 07:05

    그동안엔 미국의 양식을 믿었는데
    이젠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는 세계의 양식이 되긴 어려워요.
    정치현상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기술에서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데
    그것도...

  • 24.11.11 10:28

    가끔은 남산이 놀이터였던 제 기억에 남산타워는 벌써 50여년이 훌쩍 넘은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많은 남산을 요즘엔 가끔씩 친구들과 걷기도 합니다.

  • 작성자 24.11.11 19:06

    그랬군요.
    걷기에도 만만한 산이죠.

  • 24.11.11 12:15

    석촌님 사진솜씨가 수준급입니다. 책으로 내셔도 될듯합니다. 저도 대학시절 남산도서관아래에 있는 독일문화원에 있는 각대학 연극써클에 가입하여 청춘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멤버들을 지금도 매달 이렇게 저렇게 몇십명씩 만나니 나에게는 큰자신이 되었답니다.
    2018년 10월에는 독일문화원에서 3천만원을 들여 50주년행사도 했습니다. 우리써클에서 300명정도가 거쳐 갔는데 그중 7쌍이 결혼했습니다. 남산길하면 참 훤하게 다녔습니다.

  • 24.11.11 15:59

    그 문화원과 붙어 있는 저의 초등학교,
    번데기 사먹는 윤복희도 보고...ㅎ
    아련한 시절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 작성자 24.11.11 19:07

    맞아요, 거기 독일문화원이 있죠.
    써클 활동을 왕성하게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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