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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도보여행
곰내 추천 2 조회 224 20.03.07 22:5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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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08 03:34

    첫댓글 논픽션 같은 글을 접하니,마음이 현장에 가있는 착각을 하게 하는군요,
    글을 무척 잘 쓰시는 군요,부럽습니다,감사 합니다.

  • 작성자 20.03.08 10:40

    댓글 고맙습니다.
    그냥 일기이지요.

  • 20.03.08 06:51

    곰내님의 수준높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서해안 풍경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네요.
    새 신을 신고 장시간 걸으신 그 열정이
    이리도 긴 글을 탄생시키셨군요.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0.03.08 10:43

    제 고향집에서 차 타면 5분 거리에 도착하는 갯마을이지요.
    해변을 타고 남쪽으로 남쪽으로 걸어서 서천군 갯마을에 갔다가 이번에는 내륙 산골마을로 들어섰던 이야기이지요.
    그냥 걸어서.. 절뚝거리면서...
    지금 읽으니 이모, 어머니, 이종형 등이 다 저너머의 세계로 떠났고, 이렇게 일기 하나만 남았네요.
    이래서 일기가 소중하겠지요. 한 개인한테는...

  • 20.03.08 07:01

    배경을 따라 파도소리들으며 아름다운 경치도 그려가면서 잘읽었습니다 .독산해수옥장은 처음들어보는곳 어디 근처인가요? 저는 이 꼭두새벽에 벌써 한끼를 먹었네요.

  • 작성자 20.03.08 10:49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의 해변가를 따라서 남쪽으로 걸으면, 남포면 용머리해수욕장이 나오고, 더 내려가면 웅천면 무창포해수욕장이 나오지요. 무창포해수욕장 바로 밑 남쪽에는 독산해수욕장이 나오고, 그 밑에는 장안해수욕장이 나오고(공군사격장으로 해수욕장 개발이 안 됨), 더 내려가면 부사방조제가 나오고, 방조제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서천군 .. 해변가로 이어지요.
    독산해수욕장은 무창포해수욕장 바로 남쪽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이지요.

    아...
    이뻐. 이뻐요. 새벽에 한 끼니 잡수셨다니...
    조금씩 육류 고기를 더 드세요. 살이 보톰이 찌면 얼굴이 더 예쁠 거예요.
    많은 분한테 사랑도 받을 거예요.
    자꾸 자꾸 드세요.

  • 20.03.08 07:07

    긴 도보여행 하시느라 수고 하셨슴니다.
    하나의 단편소설 같아요.

  • 작성자 20.03.08 10:51

    그냥. 하룻동안의 일기이지요.
    갯마을, 산골마을 이야기가 들어 있기에...
    이렇게 장시간 걸으면 무릎 연골이 닳아요... 쉬엄쉬엄 걸어야 하는데도...
    갯마을을 거쳐서 드넓은 간사지 들판을 지나서 산골마을로 들어서지요..
    모두 꿈같은 곳이지요. 조용조용한 곳이기에... 지방마다 곳곳마다 이런 곳이 많을 겁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20.03.08 09:55

    여행에서 느낌 감상 글로 보며 부럽고 감동
    이였습니다 마음 가는대로 ‥늘 여행 많이 하시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0.03.08 10:54

    예.
    댓글 고맙습니다.
    우리나라 남한만 해도 마을이 4만 5천개가 넘겠지요.
    구석 구석마다 정겨운 이야기들이 숨어 있지요.
    예전의 순박했던 사람들... 저보다 한 세대 빠른 어머니/이모님의 세상에는 순박하고 순진한 그런 것들이 많았지요.
    하지만 지금에는... 약싹빠른 게 더 많군요.
    댓글 고맙습니다.
    예전에 써 둔 일기장을 이따금 펼쳐야겠습니다.

  • 20.03.08 21:51

    참으로 글을 맛깔스럽고 찰지게 잘 쓰십니다!...
    글속에서 살아 숨쉬는듯한 생동감과 함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ㅎ
    제 조카딸 부부가 충남 보령시에서 살고 있어서...
    여름철이면 그쪽으로 저희 형제 가족들이 피서를 가서...
    대천해수욕장및 주변명소들을 들르곤 합니다..

    작년봄에...
    서해바다 무창포 근처에서 먹었던...
    쭈꾸미와 굴밥...
    참으로 맛있더군요!...ㅎ
    곰내님!...
    명품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0.03.09 13:57

    댓글 고맙습니다.
    조카따님네가 보령시에 살고 있꾼요.

    보령지방. 서천지방의 해변에는 봄철에 쭈꾸미가 많이 나오지요.
    굴밥... 그거 자연산인지, 인공재배한 것인지는 몰라도.. 자연산 굴은 크기가 아주 자잘하고 맛이 있지요.
    양식장에서 키운 굴은... 너무나 크고 물컹거려서.. 저는 고개를 흔듭니다. 안 먹는 것보다는 먹는 게 낫다는 수준으로 먹지만서도...
    예전... 작은 부엌칼, 깔꾸리로 바위에 붙은 굴을 쪼아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 굴이 정말로 맛이 있지요.

    무창포 사진을 글 하단에 첨부해야겠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용머리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독산해수욜장, 장안해수욕장,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 20.03.28 07:09

    곰내님안녕하신가요 요즘글이안보여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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