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체부 장관 발표내용 요약
1. 소년체전 폐지 계획
2. 메달리스트에 대한 병역특례 개선논의
3. 선수촌 완전 개방
4. 체육특기자 대입방식 개선
5. 합숙훈련 축소
이유 : 여론조사결과
메달이 국위선양이라는 인식이 젊은세대일수록 약해지고 있다.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생활체육을 즐길수 있는 나라가 체육강국이라는 인식으로 바뀌고 있다.
엘리트체육의 근간인 소년체전을 폐지하고 학생체육축제 형식으로 전환해 나가겠다.
메달 병역특례 패러다임 또한 바뀌고 있다.
형평성을 중시하는 젊은 집단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고
메달자체에 대한 의미보다 선수들의 향후 활동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집단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병무청과 많은 협의를 하고 국민들과 소통 많이할것
최근 일어나고 있는 미투/성폭력/폭행/폭언등 구시대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선수촌을 완전 개방하고 보안에 더 신경을 쓰겠다.
선수들로 부터도 구타/폭행/성희롱 등에대해 상시 신고를 받을수 있도록 루트를 만들것
체육특기자들의 대입방식도 바꿀 예정이다.
최대한 공부와 체육의 경계를 허물것이다.
합숙훈련의 축소도 논의할것이다.
첫댓글 굳 이제 생활체육으로 가야지 국제대회 성적이런가 말고
엘리트 체육도 좋지만 누구든 재능이 있다면 경기에 참여할만큼, 또 선수가 운동을 그만둬야 하면 다른 길을 가는 데 하나도 걸리는 점이 없도록 경계가 옅어지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소년체전 폐지나 선수촌 개방은 완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