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3인분)
자숙 바지락살 100g, 돌미나리 한 줌 50g
노지부추 한 줌 50g, 오이 반 개, 당근 약간, 대파 1/5대
양념
고추장 듬뿍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소금 1 작은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또는 물엿) 1큰술, 식초 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0.5 큰술
안심 자숙 바지락이에요.
자숙 새우처럼 바지락도 다 익혀서 냉동한 자숙 바지락이 나오네요.
꺼내서 바로 요리하면 되니. 직장인들에게 딱 좋은 아이템이에요.
조개류는 사다놓고 바로 조리 안하면.. 냄새나고 빨리 상해서 걱정~
이렇게 익힌 상태로 냉동한 자숙 바지락만 있음 언제라도 냉동실에서
꺼내 바지락 요리를 할 수 있겠어요.
바지락을 꺼내놓으니 이렇게 반쯤 입을 벌리고 잇네요.
속살은 다 익은 상태에요.. 얼어있어서 냄비에 넣고 살짝 끓여서 해동하려구요.
물 없이.. 바로 가스불을 올려 1~2분 정도 센 불에서 끓이니
조개가 입을 더 활짝 벌리네요~~^^ 바로 불을 껐습니다.
조개는 살을 발라내고.. 오이와 당근은 얇팍하게 어슷 썰어놓고
돌미나리와 노지 부추는 깨끗히 씻어 채소탈수기에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양념장을 모두 함께 섞어놓고~~
먼저 오이와 당근을 조물조물 무친 다음..
조갯살을 넣어 함께 버무리고..
마지막으로 돌미나리와 노지 부추를 넣어 살살 버무리면 완성~!
오래도록 버무리면 숨도 팍 죽고..풋내가 날거에요.
살살 버무려 양념만 살짝 묻으면 됩니다.
미나리와 부추의 숨이 살아있어아 아삭하니 맛있어요.
새콤달콤한 바지락 돌미나리 초무침입니다.^^
입맛을 돋궈주는 반찬이에요. 따끈한 밥만 있음.. 한 그릇 금방 비워낼 수 있지요.
쫄깃한 바지락살과 향긋한 돌미나리의 향이~ 정말 좋네요.^^
이렇게 한 입 앙~ 드시면 되지요.^^
채소의 비타민과 쫄깃한 바지락의 단백질 궁합이..
맛과 함께 영양궁합까지도 잘 맞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