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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업무로 인한 여행을 참 많이 하였는데 집사람과 함께 동행 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행사를 모두 마친후 집사람과 즐겁게 시간을 가져 함께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올해도 이행사에 참석을 할예정인데 올해도 가능한 집사람과 함께 동행할 생각입니다.
사진이 좀 많지만 모두즐감해주십시오...
행사장에서 우리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영국 BBC부스를 둘러보는 제 집사람의 뒷모습입니다.
ABC아시아 퍼시픽 부스
"스파이스"부스의 도우미가 바니걸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바니걸과 사진찍기 행사가 있었는데 많은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저의 모습이네요.
전시장 전경
이곳은 3박 4일동안 우리부부가 머문 롯데호텔이며 사진은 렌트카 주차장으로 걸어나오는 집사람을 찍은것입니다.
호텔 로비라운지에서 바라보이는 유럽식 풍차와 산책로,남제주앞바다입니다.
KCTA공식 디너 파티가 열릴 야외 연회장 입니다.(만찬준비가 한창인 연회장 입구에 VIP리셉션장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3일간 묵은 객실 침대입니다.(여행기간내내 회의만 마치면 신혼기분을 내며 생활해서 집사람과 함께 여행오기를 잘했다는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한 소파와 탁자가 놓여있어 제방을 찾아온 래방객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아주 요긴하게 쓰였습니다.(발코니 테이블은 카메라에 담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잘정돈된 욕실...(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욕조가 넓게 분리되어 있으며 비대가 설치된 변기와 용변중 사용할 수 있는전화기가 설치되 있는등 특급호텔 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간단한 음료와 일용품이 비치되어 있으나 저는 모두 준비해갔기 때문에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가져간 노트북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사용하였습니다.(일반 모텔에서는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을 하루 이용하는 요금이 19,800원이나 받았습니다.)
객실에서 건너다 보이는 신라호텔 전경입니다.
공식 스폰서인 "KBS-SKY"가 주최한 야외 파티장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날 이후 3일동안 계속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여장을 푼후 공식 스폰서인 "KBS_SKY가 마련한 야외파티중 이벤트로 마련된 불쑈를 시작하기 위해 조명이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폭발할것 같은 불쇼가 시작되었습니다.(이쇼는 3일동안 지겹게 보게 되었습니다.)
파티가 끝난후, 저희부부는 호텔에서 운영하는 꽃마차를 타기로 하였습니다..
꽃마차에 앉은 저와 제집사람입니다.(집에는 이꽃마차 보다 탈것이 훨씬 많은데도 제 집사람은 마차를 타고 어린아이 같이 좋아했습니다.)
이사진은 다음날 ...제주컨벤션센타 델리지아 홀에 걸린 KCTA가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Show Party장을 알리는 현수막 입니다.
이 파티도 초청가수의 감미로운 노래와 재미있는 복장을 착용한 호텔리어들의 서비스가 멋진 야외풍광과 어우러진 최고급 파티였습니다.
집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고있던중 직원들이 카메라를 들이대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번에도 저희부부를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 다시한번 접시를 든채 사진을 찍었습니다.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친후 집사랑과 투어에 나선길에 제일먼저 스쳐지나간 아프리카 박물관입니다.
중문에서 서귀포방향으로 향하던중 호젓하게 나타난 "외돌개"앞 도로입니다.
서귀포 인근 "외돌개"옆 "대포항"촌락에 세워져있는 "잠녀"상입니다.
관광지를 벗어난 촌락에 남아있는 제주 전통 초가집입니다.
대포항 방파제에 부딪혀 부셔지는 파도와 등대, 그리고 멀리 보이는 범섬의 모습입니다.
서귀포가는 해안도로에서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남제주 쪽빛바다입니다.
서귀포 천지연 폭포 입구에 있는 안내석 입니다.
폭포앞은 수학여행온 학생등 수많은 관광객들로 발디딜틈조차 없었습니다.
폭포앞에 집사람을 세워놓고 증명사진(?)을 담았습니다
서귀포를 떠나 찾아간 정방폭포 입니다.(폭포앞마다 매표소를 만들어 놓고 요금을 받고 있는데 막상 폭포앞에 가면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부부는 한라산에 등반은 하지 못하는 대신 도로를 따라 일주를 한 후 마라도행 배가 출발하는 모슬포항으로 향하였습니다.관광시즌이 아닌 비수기 평일이어서 그런지 5.16도로에서 서부관광도로를 연결하며 한라산을 휘돌아가는 산간도로가 너무나도 조용했습니다.(저희 두사람에게는 환상적인 도로여행이 되었습니다.)
도로 우측편 550고지에서 원근해 바다를 감시하는 해군 제2탐전대 레이더 구조물들이 보입니다.
해군 제2탐전대로 이어진 군사도로 저 너머로 옅은 안개에 가려진채 흰구름을 머리에 이고 있는 한라산이 보입니다.
군사도로에 뱀한마리가 차에깔려 납작하게 포가 된채 버려져 있습니다.
한라산에 서식하는 노루를 보호하기 위한 표지판입니다.(저는 노루를 한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도로옆에 방목(?)하는 말들이 보입니다.(우리나라에선 방목을 한다는 의미가 마굿간에 가두지 않는다면 맞겠지만 드넓은 평야에서 이동을 하는 방목관 규모가 좀 다른 방목이겠지요...)
물허벅을 이용하여 물을 길어오는 아낙의 사진입니다.(이사진은 실제모습을 촬영한것이 아니고 안내간판에 있는 사진을 클로즈업해서 찍은것입니다.)
육지에 있는 산소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돌담을 쌓아 사방을 막아놓은것이 색다른 제주지방의 산소입니다.(바람으로부터 산소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넓은 초원 곳곳에 돌담으로 둘러쌓인 산소가 있으며 그너머에서는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천지연 폭포앞에서 만난 혼다제품 줌머를 타고있는 바이크매니아 청년들을 만났습니다.(휴가를 받아 인천에서 바이크를 배에 싣고 제주투어를 내려왔답니다.) 저와 집사람은 젊은친구들이 타고온 바이크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우리부부는 아들또래인 이청년들에게 저녁을 대접하였습니다.(집사람 옆에 앉아있는 이젊은이들은 모터크로스 다이어리의 주인공이자 전세계 진보주의자들의 우상인 체게바라와 같이, 젊은 시절 바이크를 타고 구석구석을 누릴수 있는 때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울 때란것을 이청년들은 깨닫고 있을까요?)
바이크를 타고 한라산을 투어중인 외국인들입니다.(손을 흔들어주며 지나쳐버려 뒷모습만 촬영하였습니다.)
한라산에서 잔디깍기 잡업중인 제주지방국토관리청 차량을 세워놓고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집사람에겐 비밀이지만 탈것에 관심이 많은 저는 오프로드용으로 이트럭을 구입해 보고 싶습니다. 일반 구입은 비용이 많이 들것 같아 사용기간이 지나 일반인들에게 경매로 불하하는 차량을 꼭 한대 구해볼 생각입니다.)
서부관광도로에서 만난 보기카를 저와 집사람이 올라타고 기념촬을을 하였습니다.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자동차(이 자동차들은 무등록차량이라 공사현장등에서만 사용되는 차량인데 제주에는 굉장히 많은 차량들이 운행되고 있었습니다.)-모슬포 항에서 촬영-
좀더 원시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자동차입니다.-남제주군 안덕면 상창리 에서 촬영-
클래식한 모습을 하고 있는 자동차(북제주군 예월읍 예월리에서 촬영)
휘몰아치는 비바람에 화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화물칸을 덥개로 덥어놓은 모습입니다.(북제주군 한림읍 한림항 주변에서 촬영)
제주 러브랜드 입구에 묘한 이끌림을 주는 입간판입니다.
몸부림치는 여인상....
수도꼭지들....
작품명...(까먹었습니다.)
여성전용 더듬이 입니다.(아래 안내판의 제목이 "더듬 더듬"이듯이 여성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더듬이 입니다.)
더듬이에 손을 넣어보고는 즐거워 하는 집사람입니다.(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했지만 체면상(?)손을 넣어보지는 않았습니다...ㅋㅋ)
작품명....(사랑의 장벽)
작품명...(안가르켜 줄래요....ㅎㅎ)
옆에 있는 작품은 "주인과 그개"라는 작품인데 팬티를 반쯤내리고 옆 작품을 쳐다고는 모습입니다.
옆에 있는 여인이 팬티를 반쯤내리고 쳐다보던 작품명"그주인과 그개"
작품명"손가락"
환상체험 안내문....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제주를 방문하여 꼭 이곳에 앉아 보세요....ㅎㅎㅎ
작품명 (가긴 어딜가...)
작품명 (귀부인의 욕심)
작품명 "선물"
힘차게 돌리라는 안내문에 따라...
힘차게 돌려본 제 아내가 몹시 재밌어 합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요새 보디및 페이스 페인팅이 유행인데 이렇게 칠해보는것을 어떨까요...ㅎㅎㅎ)
결코 짧지만 않았던 3박4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저와 제 아내는 오후 8시 비행기시간까지 남아있는 마지막 시간을 이용해 제주도 남서부지역 촌락을 돌아보며 제주공항으로 향 하던중 들러본 "모슬포항" 입구 저자거리가 을씨년 스럽게 보입니다.
비바람에 휩싸인 "산방산" 절벽과 숨죽인듯 보이는 어촌마을입니다.
남제주군 예월읍에 있는 시골우체국 입니다.( 한적한 시골우체국의모습이죠)
제주도 서부지역에 있는 영산 수월봉 표지 입니다.
비바람휘몰아치는 수월봉 정자 에서 이곳을 다녀왔다는 증명사진을 남겼습니다.(바람이 몹시 거세게 몰아쳐 서있기도 힘들지경입니다.)
휘몰아치는 바람을 맞으며 풍차들이 힘차게 돌아가고 있는 해안도로 풍경..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재난방지 차량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뜻박에 이곳 비바람 몰아치는 해안도로를 윗도리도 벗은채 자전거를 타고가는 젊은 청년들이 있어서 불러세웠습니다.(이 청년들은 울산에서 자전거로 부산을 거쳐 제주투어를 나선 길이랍니다.)
이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비행기 시간만 쫒기지 않았으면 차라도 한잔 대접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주소만 주고받은 후 헤어졌습니다. 바람에 카메라 손잡이 줄이 휘날려서 사진을 가로막았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로비에 앉아 있는 제모습이 조금피로해 보이지요....?
첫댓글 묵언하심님 측근들은 사진을 잘 찍으시네요 ~ 이렇게 멋진장면을 항시 보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보려 독후감 쓰려니 바쁘네요..ㅎㅎ
귀중한 80장 사진 잘 보았습니다.
ㅎㅎ제가 올린사진이 80장이나 되었군요..덕분에 저도 확실하게 세어봤습니다.제가 사진을 정말 많이도 올렸네요....
정확하게 80장 이었군요~ 운영지기 안건비가 20분 걸리던데요 여러회원님들 이 얼마나 좋습니까 자주 안가는 탑라국 정경도 보고 극비사진 아니시면 좋은사진 함께 보십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