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12월15일 목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9:13,14절 말씀입니다.(NO.26)
13.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14.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아멘
☎. [구원은 기뻐할 선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아프리카 케냐 국립공원 관리소의 직원들이 하는 일들을 텔레비전를 통해 보았습니다. 관리소 직원들이하는 일에는 밀렵꾼들을 단속하는 일이 중요한 일이었습니다.밀렵꾼들이 총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소 직원들도 총으로 무장하여 공원을 순찰했습니다.
그리고 국립공원 안에 살고있는 동물들을 살피는 것이 또한 중요한 업무였습니다. 부상을 입은 동물들을 발견하게 되면 관리소로 어렵게 운반해왔어는 수의사들로부터 치료를 받도록 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동물들 중에 맹수에 속하는 치이타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을 치료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치이타가 맹수이다보니 치료하기 위하여 접근하는 것부터 쉽지가 않았습니다. 치료센타 직원들의 노력으로 치이타는 30여일 후에는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치이타를 야생으로 돌려보내려고 상자에 넣어 처음 발견된 곳에서 조심스럽게 상자의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생각하기를 한달동안 치료센타 직원들이 정성을 다하여 치료해 주는 동안 정이 들었을 것이니 뚜껑을 열어주면 헤어지기 싫어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면서도 감사하다는 표시라도 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은 틀려버렸습니다. 직원들이 뚜껑을 열어주기가 바쁘게 치이타는 쏜살같이 숲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짐승이지만 은혜를 모른다 생각하니 얄밉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전래 동화에는 은혜갚은 호랑이 이야기가 있습니다. 흥부전에는 다리가 뿌러졌다가 치료를 잘 받아 다시 날수 있었던 제비가 은혜갚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짐승일지라도 은혜를 갚는다는 이야기는 감동을 줍니다.
하물며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모른다면 하나님께서 섭섭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시편의 성도는 "여호와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원수들이 나에게 주는 고통을 보시고 죽게 된 나를 구하소서, 그러면 내가 예루살렘 주민 앞에서 주를 찬양할 것이요 주께서 나를 구하신 일을 기뻐할 것입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은 도와 주십니다. 그럴때에 우리는 치이타처럼 숲속으로 줄행랑 칠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 주셨을때 그 은혜를 찬양하며, 또한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함으로, 나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면 저렇게 기뻐할 수가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 주므로 우울하게 살거나 근심 걱정으로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게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감사하며 삽시다
하나부터 열까지 기뻐하며 삽시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받은 은혜를 찬송하며 기뻐하며 살게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