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섬세하다. 섬세한 건 예민하다. 점 하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뜻이 돌변한다.'남'이라는 글자에서 점 하나 지우면 '님'이 되고 ‘님'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 '남'이 된다.”-이기주, 작가누구와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옆 테이블 손님이 큰 소리로 말한다. ’어이, 여기 반찬 떨어졌어.‘맞는 말이다. 사실을 말한다. 반찬이 없다. 사실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삶은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내 생각이다.
첫댓글 문제는, 점 하나가 아니라 말 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 배려 겠지
첫댓글 문제는, 점 하나가 아니라
말 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 배려 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