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약이 되는 약선음식으로 향토음식 재발견 [9월 5일부터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6회에 걸쳐 약선음식 교육]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약선 음식을 보급하고 향토음식을 개발해 농가소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약선음식반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5일부터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선음식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향토음식의 재발견과 시장성을 타진해보는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삼사태편채, 죽상차림, 한방삼계탕, 황기육개장 등 다양한 약선음식을 실습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약선 음식을 구성하여 농가맛집 운영 등 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농가소득을 다양화 한 강소농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이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정영식 농가맛집 운영자(전동면 송성리)는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약선 음식의 조리법을 배울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농가맛집 운영 등 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앞으로 남은 5회의 교육에도 최선을 다해 참여하여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