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양꿀’ → 벌이 꽃에서 물고 온 꿀이 아니라 벌에게 설탕물을 먹이고 그걸 벌이 벌집에 모은 꿀. 가축을 기른다는 뜻의 ‘사양’이다. ‘설탕꿀’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있어. (경향)
2. 부모의 '자녀체벌권' 民法서 삭제 추진 → 현재 민법 제915조, ‘친권자는 보호 또는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 이 징계 범위에서 체벌을 제외하는 것을 명시화.(문화)
3. ‘파킹(parking) 통장’ → 잠시 주차하듯 짧은 기간 돈을 넣어 두더라도 금리가 기존 수시입출금 통장(연 0.1∼0.2%)보다 높은 1%대 이자를 주는 상품. 내년 새 예대율 적용으로 자금 필요해진 은행들 속속 출시.(문화)
4. 북한 식량 생산 추정 방법 → 농촌진흥청 20년 동안 계산해온 노우하우 있어. 휴전선 근처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방법으로 실제 농사, 중국 국경지역 농사결과, 위성사진 분석해 추정치 계산... 대북 삭량 지원에 근거 자료로 사용.(중앙)
5.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여론조사 지지율 40%로 1위를 달리던 안철수 → 온라인 상에서 ‘MB 아바타’ 프레임에 갇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결국 3위로 낙선... 뒤늦게 드루킹의 인터넷 여론 조작이 공개되며 안 전 대표의 피해가 거론되자 그는 “고문보다 더 지독한 수법”이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헤럴드경제, 여론조사의 정치학)
6. ‘쥐’ 늘어난 美 도시들 → 뉴욕시 쥐 목격률 4년만에 38% 급증. 따뜻한 겨울, 쓰레기 증가가 원인. 시카고 ‘쥐 통제 조례’ 통과, 워싱턴은 쥐 3배 증가... 피임약 미끼 살포. (헤럴드경제)
7. 올 여름 더위? → 작년보다 덜 덥지만 평년보단 더울 것. 작년 폭염 원인 '티벳고기압' 영향 감소... 기상청 23일 3개월(6~8월) 기상전망 발표. (아시아경제)
8. 가처분 소득, 10년 만에 마이너스 → 통계청 1분기 가계동향 조사. 전체 가구의 명목 처분가능소득 374만원... 1년 전보다 0.5% 감소. 금융위기 2009년 3분기(-0.7%) 이후 처음.(세계)
9. 올 G20 정상회의(6.28~29, 일본 오사카) 기념촬영 장소 → ‘오사카성’ 추진. 오사카성은 임진왜란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우고 근거지로 삼았던 곳. ‘한국 반발 예상’... 아사히 보도. (국민)▼
10. 美도 '대학 학자금 부채' 大選 쟁점 급부상 → 최근 졸업 축사하던 美 CEO, ‘여러분 학자금 부채 갚아주겠다’ 깜짝 선물 계기... 2016년 기준 미 대학생의 2/3가 학자금 대출자.(문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