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252명에 대한 다음달 1일자 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원주 교육장은 김춘형 본청 교육과정과장, 횡성 교육장은 한왕규 공보담당관, 평창 교육장은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이 각각 발탁됐다.
이와 함께 본청 공보담당관은 김재환 기린고 교장, 교육과정과장은 구재승 횡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기철 미래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장, 문화체육과장은 허남진 체육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이 임명됐다.
직속기관장은 도교육연수원장에 최승룡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장,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에 김대섭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강원진로교육원장에 김영희 포남초 교장, 강원학생교육원장에 최창호 광판중 교장이 보임됐다.
미래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정연길 화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부장은 이경옥 도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도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은 김영혜 도성초교 교감이 맡았다.
이번 교감급 이상 인사는 교(원)장 113명, 교(원)감 64명, 교육전문직원 75명 등 총 252명이 자리를 옮겼다.
민병희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수업 성장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임명된 모두가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윤호기자 jyh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