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관계로 세계 각국을 두루 여행하는 지인에게
어느 곳 경치가 제일 좋았습니까 물었더니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기는
북 유럽 3 국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을 제 1 로 친다 라고 하더군요.
아래에 노르웨이 피요르드 경관을 담은 슬라이드를 보냅니다.
피요르드 Fjord
피요르드 는
지구의 빙하기 때 거대한 빙하가 빠져나가며 생긴 협곡에 바닷물이 차올라 형성된
길고 깊은 협만 으로 송네 피요르드 는 길이 204 km, 최고 수심 1300 m
노르웨이 사람들은 피요르드 를 신이 노르웨이를 사랑해서 내려준 특별한 선물이라고 한다고.
1000 m 가 넘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피요르드
피요르드 관광 크루즈 여행
피요르드 연안의 마을
이하 블로그 이지데이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http://blog.ezday.co.kr/_srh_post.html?q_id=paranhanl&q_post=1171585
송네피요르드
(Sognefjord)
해안선에서 동쪽으로 뻗어 있는
길이 204 Km 의 세계에서 가장 길고 깊은 피요르드다
이 송네피요르드는 일년 내내 투어가 가능하고,
오슬로나 베르겐에서 기차나 다른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찾아올 수 있다
래르달(Lærdal)
송네피요르드(Sognefjord)에서 가장 멀리 있는 마을
이 마을에는 보르군트 통널 교회(Borgund Stavkirke)의 유적과, 룬 문자가 새겨져 있는 돌, 그리고 여러 공예품들이 있다
철도 공학의 걸작으로 세계에 알려진 플람 철도, 구드방겐까지 같이 갈 페리크루즈, 경험해볼 많은 것들은
안쪽 깊은 곳에 모여 있다. 지역 1일 관광은 여름 기간 동안 베르겐에서 운영 되고 있다
■ 교통 ■
오슬로 또는 베르겐으로부터 기차, 버스 또는 배 이용하실 수 있다
[Norway in a Nutshell]로 알려진 대중교통 이용 쿠폰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이 쿠폰은 오슬로와 베르겐 지역에 있는 큰 규모의 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차는 오슬르 중앙역에서 미드랄(Mydral)까지 가서, 산악철도(Flam railway)로 갈아 타고
송네피요르드(Sognefjord)로 가는 방법이다. 유람선을 이용한 송네피요르드(Sognefjord) 여행이다
■ 주요여행지 ■
플람(Flam)
송네피요르드(Sognefjord)의 관광 중심지
사람들의 집들이 계곡 여러 곳에 점점이 들어선 작은 마을이다
플람 레일웨이(Flam railway)
1940년에 개통한 이 산악철도는 노르웨이 국립 철도사업의 걸작이라고 일컬어진다
20km 짧은 길이의 이 유명한 선로는 선로 좌우에 펼쳐진 풍경이 숨막히게 아름답다
운행 도중, 기차는 164m 높이의 료안데포센 폭포 (Rjoandefossen waterfall) 를 통과하고,
키요스포센 폭포 (Kjosfossen waterfall) 앞에서는 5분간 정차한다
보스(Voss)
베르겐 또는 오슬로로부터 방문할 때 환승지점으로 관광을 처음 시작하는 곳이다
아를랜드(Aurland)
물이 풍부한 계곡 한 가운데 있는 마을로
가내수력발전소와 1147년에 건축된 운트레달 목조 교회 등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다
마을을 흘러 지나가는 강은 연어와 숭어 낚시로 인기있는 곳으로
그 둑방을 따라 노르웨이 야생 연어 센타(Norsk Villaks Senter)가 자리하고 있다
노르웨이 빙하 박물관(Norsk Bremuseum)
요스테달 (Jostedal) 빙하에 관한 영화와 더불어, 빙하와 자연의 형태에 관련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요스테달스브렌 (Jostedalsbreen)
전체 487 평방 킬로미터의 지역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르네스 통널 교회 (Urnes Stave Church) 가 있다
요툰하이멘 국립공원(Jotunheimen National Park) 과
요스테달 빙하 국립공원 (Jostedal Glacier National Park) 은 인접해 있으며 하이킹과 낚시로 이상적인 곳이다
요스테달 빙하 국립공원 센타(Jostedal Breheimsenteret)
빙하와 자연의 형성, 그리고 문화적 역사등과 관련된 서류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이드와 함께하는 니가르츠브렌 빙하 (Nigardsbreen Glacier) 관광이 끝나는 지점이다
브리크스달 빙하(Briksdalsbreen)
다이나믹한 빙하를 만나보자
도보나 혹은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빙하 입구에 있는 숙소에서부터 빙하 가까이 까지 올라갈 수 있다
빙하로 가는 도중에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달스니바 전망대 (Dalsnibba Observatory)
해발 1500 m에 위치한 전망대다
하당게르 피요르드
(Hardanger fjord)
전체 179 km 길이의 피요르드로 완만한 경사를 이룬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하당게르피요르드(Hardangerfjord)는
네 개의 주요 피요르드 중에서 가장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목가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이 지역의 중요한 볼거리로는 수많은 유명한 폭포를 비롯하여
하당게르비다(Hardangervidda) 국립공원과, 노르웨이에서 세 번째로 크며
하이킹하기에 좋은 폴게포나(Folgefonna) 빙하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지역의 과실수들은 약 800년 전 이 지역을 방문했던 수도승들에 의해 심어진 것들이다
사과와 살구꽃들은 5월에 한꺼번에 만발하며 여름에 과일을 맺는다
버스와 쾌속정을 이용하여 조금 더 멀리 가면 울렌스방(Ullensvang) 지역의 하당게르비다(Hardangervidda)와
우트네(Utne) 또는 노프트후스스(Lofthus)의 오지에 있는 유명한 휴양지들도 방문할 수 있다
■ 교통 ■
베르겐에서 버스 또는 배 이용(1일 투어도 가능)
■ 주요여행지■
폴게포나(Folgefonna) 빙하 여름 스키 센타(Folgefonna Summerski)
빙하도 있는 노르웨이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스키 센터다
스키, 스노우보드, 크로스 컨츄리 스키 등을 즐길 수 있다
노르하임순트(Norheimsund)
송네피요르드(Sognefjord)의 관광센타로 아름다운 풍경과 여러 개의 폭포가 있다
그 폭포들 중에 마을에서부터 2km 되는 거리에 스타인스달스포센(Steinsdalsfossen) 폭포가 있는데
이 폭포는 직접 폭포 뒤쪽으로 걸어 들어가서 그 폭포의 역동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울렌스방(Ullensvang)
피요르드, 빙하 ,산들로 둘러 싸인 마을을 바라보는 우트네(Utne)에서의 전망은 매우 아름답다
더불어 하당게르(Hardanger)에서 가장 큰 교회인 욘달교회에서는 여름철 오르간 공연을 연주한다
숙박으로는 1840년대에 한 우트네 사람에 의해 지어진 호텔 울렌스방(Ullensvang)을 추천한다
노르웨이 피요르드 슬라이드 Slide
? 출처 : 다음카페korea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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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던, 핀랜드, 러시아) 여행은 하지(夏至) 무렵이 최적기이다. 이때라야 백야(白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곳곳마다 "하지축제"가 열린다. 밤 11시에도 집 밖에서 신문을 읽을 수 있고 새벽 3시만 되면 해가 뜬다. 그래서 호텔의 창에는 두꺼운 커텐이 설치되어 있다.
노르웨이에서 볼만한 것은 피요르드, 폭포, 빙하, 수 많은 터널들이다.
"피요르드"는 노르웨이의 서해안의 지형상 바다가 내륙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것, 다른 나라에는 내륙에는 민물 호수가 있기 마련이지만 노르웨이에는 내륙 깊숙히 바닷물이 들어와 있어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할 수 있다. 만년설과 폭포를 눈이 시리도록 볼 수 있다. 내가 본 피요르드는 "송네 피요르드"
노르웨이에는 겨울에 3-4m 이상의 눈이 오는 것은 예사이다. 그러나 겨울에 이 눈이 녹지 않고 쌓여 있는데 여름이면 산 위에 쌓여 있던 눈이 녹아 절벽마다 폭포를 만든다. 노르웨이를 여행하다 보면 100개도 넘는 폭포들을 볼 수 있다. 가이드가 처음에는 형제폭포니, 비단 폭포니 이름을 알려 주다가 나중에는 앞쪽의 폭포는 정방폭포, 오른쪽은 우측폭포, 왼쪽은 좌측폭포, 뒷쪽은 후방폭포라고 둘러대 웃기기도 한다.
노르웨이는 산악국가이다. 그래서 도로가 좁고 터널이 매우 많다. 터널의 길이도 6000m- 8000m가 되는 게 보통이다.
노르웨이에는 빙하가 많다. 만년설이 쌓여 빙하를 이룬다. 그러나 지금은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빙하의 크기가 매년 현저히 줄어든다고 한다. 지구인들이 각성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더워져 가는 지구를 속히 구해야 할 시급한 처지이다.
노르웨이는 임산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그래서 목재 수출량이 많고 목조주택이 일반적이다. 수종(樹種)은 전나무와 잣나무, 자작나무가 주종인데 거의 모두가 사람이 가꾼 인공 조림을 한 것이다. 나무들은 쪽 곧게 자라 임목자원으로 쓰기에 적당하고 훌륭했고 몇 아람이 넘는 거목들도 많아서 감탄을 자아냈다.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의 산에는 조림한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었으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들어가자 쓸모없이 자란 잡목들로 산은 거의 황무지로 버려져 있었다. 그래서 국가의 정책, 사람의 손의 위대함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