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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범 11 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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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디카로 만나는 세상 노르웨이 피요르드 관광
대머리 추천 0 조회 79 09.09.27 09:0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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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9.27 09:51

    첫댓글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던, 핀랜드, 러시아) 여행은 하지(夏至) 무렵이 최적기이다. 이때라야 백야(白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곳곳마다 "하지축제"가 열린다. 밤 11시에도 집 밖에서 신문을 읽을 수 있고 새벽 3시만 되면 해가 뜬다. 그래서 호텔의 창에는 두꺼운 커텐이 설치되어 있다.

  • 작성자 09.09.27 09:14

    노르웨이에서 볼만한 것은 피요르드, 폭포, 빙하, 수 많은 터널들이다.

  • 작성자 09.09.27 09:46

    "피요르드"는 노르웨이의 서해안의 지형상 바다가 내륙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것, 다른 나라에는 내륙에는 민물 호수가 있기 마련이지만 노르웨이에는 내륙 깊숙히 바닷물이 들어와 있어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할 수 있다. 만년설과 폭포를 눈이 시리도록 볼 수 있다. 내가 본 피요르드는 "송네 피요르드"

  • 작성자 09.09.27 09:28

    노르웨이에는 겨울에 3-4m 이상의 눈이 오는 것은 예사이다. 그러나 겨울에 이 눈이 녹지 않고 쌓여 있는데 여름이면 산 위에 쌓여 있던 눈이 녹아 절벽마다 폭포를 만든다. 노르웨이를 여행하다 보면 100개도 넘는 폭포들을 볼 수 있다. 가이드가 처음에는 형제폭포니, 비단 폭포니 이름을 알려 주다가 나중에는 앞쪽의 폭포는 정방폭포, 오른쪽은 우측폭포, 왼쪽은 좌측폭포, 뒷쪽은 후방폭포라고 둘러대 웃기기도 한다.

  • 작성자 09.09.27 09:24

    노르웨이는 산악국가이다. 그래서 도로가 좁고 터널이 매우 많다. 터널의 길이도 6000m- 8000m가 되는 게 보통이다.

  • 작성자 09.09.27 09:45

    노르웨이에는 빙하가 많다. 만년설이 쌓여 빙하를 이룬다. 그러나 지금은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빙하의 크기가 매년 현저히 줄어든다고 한다. 지구인들이 각성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더워져 가는 지구를 속히 구해야 할 시급한 처지이다.

  • 작성자 09.09.27 09:48

    노르웨이는 임산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그래서 목재 수출량이 많고 목조주택이 일반적이다. 수종(樹種)은 전나무와 잣나무, 자작나무가 주종인데 거의 모두가 사람이 가꾼 인공 조림을 한 것이다. 나무들은 쪽 곧게 자라 임목자원으로 쓰기에 적당하고 훌륭했고 몇 아람이 넘는 거목들도 많아서 감탄을 자아냈다.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의 산에는 조림한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었으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들어가자 쓸모없이 자란 잡목들로 산은 거의 황무지로 버려져 있었다. 그래서 국가의 정책, 사람의 손의 위대함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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