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시 두꺼운 장갑을 낀 채 조작해도 수월합니다.
무엇보다 클램프와 본체의 수월한 체결과, 체결된 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안전함!

알리가 한글패치를 지원하기 전, 비모토8을 4만원 전후에 구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젠 직구 대행의 경우 7만원에 근접한 가격이며 국내 판매의 경우 9만원 전후로 싼 맛에 막 쓰는 제품이 아니게 됐습니다.
이런 때 6.5라는 합리적 가격에 출시된 앱코(TPRO)는 충분한 경쟁이 있다고 봅니다.
비모토8은 수요자가 상당하나 곡 넘김이 되지 않는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더욱 결정적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클램프의 불안정입니다. 본체와 클램프의 아귀가 딱 맞지 않습니다.
제품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클램프에 본체를 어설피 체결한 후 헬멧을 들고다니다 몇 번 떨어뜨린 경험이 있습니다.
(사진 참조)


사용 초기엔 본체와 클램프의 체결 원리를 몇 번 연구(?)를 해야 익숙해집니다.
그렇게 장착을 해도 분리되지 않을까 늘 걱정이 됩니다.
특히 라이딩 시 버튼을 누를 땐 본체를 쥐고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본인의 경우 라이딩 1회만에 버튼을 누르다 본체를 날렸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렴했기에 다시 구입을 했었는데 이젠 가격이 많이 올라서....
그런데 저와 같은 경험을 한 회원이 드물지 않더군요.
양만장 휴게소서 비모토8을 3번이나 날려 먹었다는 무용담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또한 세나의 경우 사진처럼 부러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본인도 사진과 같이 저렇게 얼키설키 땜질을 해서 사용했습니다. 사진 참조)

이에 반해 앱코(TPRO)는 클램프와 본체와의 체결이 무척 쉽고 안정적입니다. (사진 참조)

세나의 클램프에 본체를 장착하는 ‘장착수월성’을 10점으로 봤을 때 비모토는 5점, 앱코(TP
RO)는 9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착 후 헬멧과 분리되지 않는 ‘안정성’은 세나를 8점으로 봤을 때, 비모토는 3점, 앱코(TPRO)는 10점이라 생각합니다.
앱코 블루투스(TPRO)는 본체와 클램프의 체결도 쉽고 빠르며, 체결된 후엔 절대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헬멧을 던져도 분리가 절대 안되는 안전한 구조입니다.
또한 버튼도 다이얼식이라 편합니다.

두꺼운 장갑을 낀 채 조작해도 수월하고, 무엇보다 본체가 절대 분리가 되지 않아 안전합니다.
음질이 좋다는 비모토8과도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다자간 통화가 안되는 점은 아쉽습니다.
정리~
앱코는 비모토8의 직구 대행과 비교할 경우 1만원 저렴하고, 국내 판매점에서 비모토8을
구매와 비교할 경우는 2-3만원 저렴합니다. 국내 판매라 배송도 빠르고 AS도 가능하고,
그렇게 음질이 좋다는 비모토8과 음질에 차이가 없으며, 연결된 후 끊어짐도 전혀 없습니
다. 그리고 라이딩 시 두꺼운 장갑을 낀 채 조작해도 수월합니다. 무엇보다 클램프와 본
체의 수월한 체결 방식과, 체결된 후 절대 분리가 안되는 안전한 앱코! 강력추천 합니다~
첫댓글
PC방 운영중입니다 ㅎㅎ 앱코 키보드 헤드셋 스피커 마우스 제품 많이 사용하는데요, 가성비로 유명하거든요!! 근데 이거 보증 끝나면 답이 없습니다 보증기간내만 수리해주고 지나면 나몰라라~~ 수리가 아예 안됩니다 1년 지나서 고장나면 그냥 버려야 됩니다
중국제 제품 싸게 수입해서 마진 남겨먹는 식으로 장사하는 회사라 그렇습니다 ㅎㅎ
헬멧용 블루투스는 잘 모르겠지만 보증 기간 지나면 수리가 불가하거나 수리비가 새거 사는값이랑 비슷할 수도 있다는 점,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아ㅏㅏ 정중사님 반가워요~
정중사님은 절 모르겟지만...
오래전부터 적극적인 카페 활동을 하셨던 게 기억이 남네요. 제대 후 몇 년 학교를 다시 다닌 것까진 아는데 피시방을 개업하셨군여. 어디시죠??
그건 그렇고.... 남의 영업 이렇게 방해하는 거 아닙니다! ...
농담이고요. as 문제가 있었군요. 참고할게요~ 번창을 빕니다. 진심으로.
@혼나바이크 감사합니다!! ^^ㅋ 인천에 있어요~ ㅎㅎ
저도 앱코 키보드 쓰고 있는데 확실히 가성비는 좋아요 ㅎㅎ
그래도 직구하면 수리 안되서 버리거나 못쓰는 경우가 태반인데 1년은 문제없이 가능하니 직구보다 나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