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사랑장학회, 보광초 전교생에게 장학금 지원 등 후원
2021년 창립 3년째 지역사랑 장학금 후원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보광초등학교(교장 염종현)는 4월 12일(수)에 ‘사리사랑장학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쾌척하였다고 밝혔다.
사리사랑장학회는 2021년에 창립되어 사리면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1년 4천만 원 ▲2022년 3천만 원 ▲2023년 3천 2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입생에게는 50만 원, 재학생에게는 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체험학습경비(제주도수학여행, 스키캠프, 진로체험), 예술감성교육운영비(보광연극제 운영비 및 문화공연관람비), 교육용기자재 구입비(피아노, 바이올린)를 지원하는 등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운 사리사랑장학회장은 “학생들의 밝은 얼굴과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보광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사리사랑장학회 모든 회원들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종현 보광초등학교장은 “정기적인 사리사랑장학회의 후원금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어 학생들이 각각의 색깔로 빛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다시 한번 사리사랑장학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