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 시각) 고희(古稀)를 맞은 영국 찰스(앞줄 왼쪽 둘째) 왕세자의 기념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칠순 생일을 두 달 앞두고 9월 런던 영국 왕실 저택에서 촬영했다. 찰스 왕세자는 네 살 때 '차기 국왕'인 왕세자 신분이 됐다. 할아버지(조지 6세)의 갑작스러운 병사로 어머니(엘리자베스 2세)가 즉위하면서다. 66년째 왕세자 신분이다. 영국 언론들은 "찰스는 이미
영국 역사상 최장 기간 왕세자 기록을 깼고, 그가 왕위에 오르면 19세기 초반 윌리엄 4세의 64세 최고령 즉위 기록도 갈아 치운다"고 전했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조지 왕손을 무릎에 앉힌 찰스 왕세자, 커밀라 왕세자빈, 샬럿 공주, 메건 마클 왕손 부인과 해리 왕손 부부, 윌리엄 왕세손과 루이 왕손을 안고 있는 케이트 미들턴 세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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