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66:2
하나님께서 얼마나 형식적인 것을 싫어하시는지 마음에 새깁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떠는 자.
제 모습이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부족하여도, 아니 부족하기에 제가 주님 말씀을 더욱 경외하는 마음으로 붙들기를 원합니다.
남편을 만나지 않고 산골 아낙으로 살았다면…..
선교사로 나오지 않았다면….
학교라는 거대한 짐을 지지 않았다면…..
가끔 부질없는 상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늘 결론은 이만큼 간절하지 못했을 거라 위로를 받곤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그것이 나를 형식적인 신앙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안전장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겸손하고 죄를 뉘우치는 사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절)
어느덧 이사야 66장의 필사와 묵상의 마지막 장이 되었습니다.
문득 이렇게 작은 걸음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가다보면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되는 것이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내려 놓지 못한 것들과 아직도 죄악 된 습관들이 남아서 나를 때로는 무기력하게 할 때도 있지만 이렇게 한걸 음 한 걸음씩 가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시고 나와 우리의 자손도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라
는 말씀이 눈물겹도록 감사합니다.
지혜롭지도, 명철하지도 않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더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느린 걸음이라도 포기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겸손하고 자기 죄를 뉘우치는 사람, 나를 두려워하고 내 말을 따르는 사람, 이런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2절)
성전이 있었고 제사를 드렸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고, 자신들의 번영과 유익을 위해 우상도 함께 섬겼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의 모습 속에 보이는 제 모습 또한 있음을 회개드립니다.
가난한 마음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 하나하나를 깊이 무겁게 간직하는 사람을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을 진실 되게 사랑하며 예배드리는 예배자 되길 원합니다.
“시온은 진통이 오기도 전에 해산한다. 해산의 고통이 오기도 전에 아이를 낳는다”(7절)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겠다. 민족들의 재물이 예루살렘으로 흘러 들어오게 하겠다. 너희는 아기처럼 젖을 빨며 내 품에 안길 것이고, 내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을 것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하듯 내가 너희를 위로하겠다.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이다."(12~13절)
하나님을 진정을 사랑하며 섬기는 자에게, 이 땅에서의 고통의 삶도 순식간에 지나갈 것이며, 이 땅을 살면서도 천국 같은 삶을 살 수 있는 마음에 평화의 강물을 흘려보내주신다 말씀하십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하듯, 품에 안겨 젖을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과 기쁨, 평화의 강물을 다른 이에게도 전하며 위로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사야 66장 22절)
저의 세상 삶이 주님의 심판날 앞에 설 때 주님께 속한 자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주인된 삶, 내 것 없는 삶 그리고 주님 뜻 이루는 삶에 있어 너무나 교만하고 나약하고 늘 주님 뜻 내세우며 비겁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님 마지막 때까지 저를 놓지 마시고 불쌍히 여겨주세요!!
구원자 예수님 이름으로 주님 앞에 거룩한 삶 되며 주님이 바라는 삶 십자가에 죽은 삶으로 살아가는 믿음 되게 해 주세요.
12-1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겠다. 민족들의 재물이 예루살렘으로 흘러 들어오게 하겠다. 너희는 아기처럼 젖을 빨며 내 품에 안길 것이고, 내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을 것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하듯 내가 너희를 위로하겠다.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이다.
"생명을 주는 이가 어찌 태를 닫겠는가?"
어제 성가를 처음 서 보고는 그만 두어아야하나 생각했습니다.
연습할 때는 괜찮았는데 예배가 시작되고 귀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요즘 들어 귀에 물이 찬 것 같은 느낌이 가끔가다 한 번씩 들곤 했는데 예배가 시작되자마자 그 증상이 나타나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나름 열심히 연습한다고 했는데 귀가 이상하니 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찬양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그 증상은 예배가 끝날 때까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괜찮아졌고 오후 연습에 들어갔는데 또 그러기 시작했습니다.
내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없어서 신경 쓰느라 연습 또한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왜 이러나 하지 말아야 하나?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너무 불편해요. 찬양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기도를 하며 예배시간과 연습시간이 끝이 났습니다.
끝이 나고 집에 갈때서야 괜찮아졌습니다.
사탄이 역사했나? 싶었고 계속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계속해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명을 주시는 이, 태를 닫지 않으시는 이, 나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날 돌보시고 이끄시니 잠깐의 어려움만 이겨내면 할 수 있으리란 마음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나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하나님.
멀어지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아버지의 품에 안길 수 있게 해 주시고 그의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용기를 주신 하나님.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아버지를 포기하지 않고 그의 사랑과 위로와 은혜를 더욱 갈급해하며 부르짖는 주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내 손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하나님의 손이 모든 것을 지으셨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어느 것 하나 내 것인 양 교만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그 말씀 앞에 늘 내 모습을 점검하고 회개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고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늘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점점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또 묻고 하나님의 뜻에 합한 자로 하나님의 기쁨으로 하나님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딸이 되게 하옵소서.
매일매일 저에게 주신 기회와 시간들이 하나님을 향한 몸부림의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하나님은 예배하는 모양은 있으나 그 마음이 우상을 섬기듯 하는 자들에게 유혹과 무서워 하는것을 임하게 하신다고(4절) 하십니다.
교회를 습관처럼, 인맥을 쌓기위해, 사업을 위해 다니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저도 습관처럼 다니지 않았나 뒤돌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하나님의 말을 듣고 떠는 자를 돌보신다고 하십니다.
오직 겸손하여 주님만 바라보는 자는 끝까지 돌보시는 주님께 온전히 나의 삶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말씀하시옵소서 내가 듣겠습니다.
주님 말씀하시옵소서 내가 행하겠습니다.
날마다 고백하며 주님과 동행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