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제주도민은 무료, 제주도민외에는 성인 1인 3천원의 입장요금이 있는 제주도 동쪽 숲 비자림 비가 너무 많이 오는것만 아니라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이렇게 우산을 쓰고 방문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랍니다 . ( 가끔은 우비를 입은 분들도 계세요 ㅎㅎ ) 비가오고나면 혹은 비가 오는날에는 숲의 향기가 더 진해집니다. 어렸을적 추억들도 마구 떠오르고 ㅎㅎ 굉장히 낭만적인 산책이였다고 할수 있겠는데요 . 비자림은 특히 흙길이다보니 신발은 낭만적이지 못했습니다 ^^; 비가오면 흙길이 젖어 진흙이 되기때문에 유모차를 끌기에 별로인것 같습니다 . 이왕이면 날씨가 좋은날이 좋겠죠 ? 참고로 비자림은 짧은 코스는 40분 정도 , 긴코스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천천히 성인걸음으로 걸었을때의 시간이니 참고하시구요 . 옛날 옛적. 조상님들은 제사상에 비자열매를 올렸다고 합니다 . 제가 끝나고나면 집 주변에 뿌리곤 했는데 그때 뿌려진 비자열매들이 수십 수백년이 흘러 이렇게 높이높이 솟아 자생숲을 만들었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하지요 ? 잘 보존되서 후손 대대로 물려주고 싶은 그런 힐링 숲길 근처에는 미로공원이라던가 만장굴, 월정리해변 등이 있으니 같이 방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비자림 영상 보시면서 힐링시간 가져보세요^^ |
출처: 행복 전도사 원문보기 글쓴이: 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