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방을 아시나요

[김진철(대구달서구)]

하꼬방'을 아실겁니다

나이 지긋하신분들은 하꼬방'을 아실겁니다.
참으로 지긋하게 가난한 시절
판자로 얼기설기 엮어 지은 방을 말하는 일본식 집

[이광님(광주남구)]

제 개발 해서
부자 되셨을 꺼예요~
그때가 고루 고루
못 살아서 정 겨웠어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저는 시골에 살아서 하꼬방은 못보았습니다

[이광님(광주남구)]

소녀 시절~
봉천동 산위에 보면 집들이 따닥
따닥 붙어서 마당도 없이 지어졌 잖아요.ㅎ

[김진철(대구달서구)]

김천촌사람이 서울 70년도에 창경원 동물원 간 기억이 납니다

[정회숙(양주)]

저 국민하교때 창경원으로 소풍갔었어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저는 중학교때 갔습니다

[김혜영(수원)]

엄마가 하꼬방집에 누구네 그러시면서 말씀 하셨던 기억 하꼬방 지금은 사라진 단어인거 같아요 옛시절엔 인심이 후한 시절이었던거 같아요

[김진철(대구달서구)]

하꼬방이 움막이내요

[차지영(부산)]

저게 몇 년도 쯤 일까요?
저도 시골에서 자라서 처음 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1960년대이전이지 싶습니다

[조현순(세종시)]

그옛날의 삶이 고스란이 묻어있네요
말만 들었지요 그래도 정 많던 그시절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힘들어도 인정은 있었던 시절입니다

[맹명희]

고정식 옛날 텐트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어렵게 시절입니다

[구경분(인천강화)]

말로만 들어봤던 하꼬방을 사진으로 보네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저도 처음 보았습니다

[김혜숙(초원)]

어린시절에 친구집에 갓더니 기찻길옆에~~~친구집이였다는
왕십리기찻길엿어요
아마도 국민학교 1학년쯤 ㅎㅎ
그때는 어려운시절이였지만 사진보니 정겹네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친구가 하꼬방에서 살았군요